지금 뭐 하는 거예요, 장리노?
야스미나 레자 지음, 김남주 옮김 / 뮤진트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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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이 가진 특유의 문학적 느낌을 이 책 읽고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야스미나 레자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을 큰 수확으로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야스미나 레자를 알게 해준 작품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 소설이 가진 풍자 분위기가 이 작품의 색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 속에 깊은 사유유가 느껴집니다. 2016년 르노도상 수상작인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을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프랑스 소설은 멋짐으로 표현되는 느낌이 강한데 이 책도 역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고 봅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을 좋아합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막상 읽으면 재미있는서사가 담겨 있어서 선호합니다.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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