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지털 사진까지, 제6판
바바라 런던 & 존 업턴 지음, 이준식 옮김 / 미진사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간단히 말해 사진이 취미라면 이 책은 한권사서 두고두고 봐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교과서적이라서 읽다가 질리기도 쉽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와는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이 책은 꼭 끝까지 독파하지 않는다고 해도 한권두고 자신이 모르는게 생겼을때 찾아볼만큼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5판과 6판이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서로 다른 책 제목으로 나와 책을 처음 살때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6판의 경우엔 다소 모자른듯한 번역에도 불구하고 책에서 언급하는 보다 많은 내용이 이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하나도 몰라!"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무턱대고 사는것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이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끝까지 읽지못하고 책장에 쳐박아두기도 많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