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도쿄와 하코네 온천으로 가려고 여기저기 여행사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대개 일정이 마음에 안 들고, 꽤 괜찮은 한 곳은 가격을 너무 세게 부르고. (뭐 그래봐야 일반 신혼여행에 비하면 저렴하긴하다.)
안되겠다 싶어 어제부터 직접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코네 온천의 전통 료칸을 먼저 예약하고 (원하는 방이 많지 않으니까)
비행기와 도쿄 호텔도 예약 완료!
여행사에서 알아본 내용이랑 거의 비슷하게 맞춰서 40만원 절약했다. -_-v
이 돈은 몽땅 먹는데 써야지.
하코네 온천에서 묵을 방.
테라스에 노천탕이 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