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일창이든가, 홍대 근처를 배회하다 우연히 발견한 전통 찻집.
주택가 안쪽으로 있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데다 테이블은 단 세 개 뿐이다.
그나마 가장 넓은 테이블은 주인과 지인들을 위한 것.
문 연지 2년 쯤 되었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유지하는지 알 수 없다.
한 번은 황차를 또 한 번은 죽엽차를 마셨는데, 주인이 지리산에서 차밭을 하고 있다고 자랑할 만하다.
사진은 황차를 마실 때. 친구 손.
죽엽차를 시켰을 땐 투명한 작은 유리 주전자와 역시 투명한 유리잔이었다.
녹차 가루를 넣어 직접 만든 듯한 작은 쿠키도 꽤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