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erced > Praha 프라하와 무하미술관

Alphonse Mucha (1860-1939)

체코 화가, 장식화가. 모라비아 출생.  프라하의 미술학교 입시에 실패한 뒤 빈으로 나가 무대미술 공방(工房)에서 일하였고, 그 뒤 뮌헨에서 수업하다가 1888년 파리로 가서 아카데미쥘리앵에서 공부하였다. 1894년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포스터를 그린 것이 크게 히트하여 명성을 떨쳤다. 사라와 계약한 6년 동안에 그린 포스터, 꽃과 여자의 화려한 무하 양식은 아르누보의 대명사가 되었다. 1904년 이후 몇 차례 미국으로 가서 그림도 그리고 교편도 잡았다. 1910년에는 조국으로 되돌아가, 18년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내면서 그린 대작 <슬라브서사시>를 완성하였다. 국장(國章)·우표·지폐도 디자인하였다.  --야후 백과사전--

사라 베르나르 공연 포스터. 무하는 Gismonda 석판화로 처음 유명해졌다.
나는 MEDEE 가 마음에 든다.

         

Gismonda, 1894, Poster (74.2 x 216 cm)      Medee, 1898, Lithograph (76 x 206 cm)


Dance, 1898, Decorative panel (38 x 60 cm)


Princess Hyacint, 1911

Moet & Chandon Cremant Imperial, 1899, Poster (23 x 60.8 cm)

무하 미술관 말고도 프라하의 여기저기에서 무하의 석판화를 전시하고 있다.
직접 본건 아니지만, <네개의 별> 연작 (1902) 이 좋다.
[저녁별, 달, 아침별, 북극별]

       

         

무하의 그림이 더 보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 추천!
http://www.artrenewal.org/asp/database/art.asp?aid=598&page=6



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래스 한 면도 무하의 작품이다.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 성> 황금소로.  저기 파란집은 옛날엔 카프카의 작업실.

길쭘한 바츨라프 광장

구시가 광장의 얀후스 동상

구시가 광장과 만나는 지점의 첼레트나 거리. 광장 맞은편으로 보이는 건 구시청사 건물.

구시청사 종탑에서 내려다 봄

틴 성모 교회

멀리 언덕 위엔 프라하 성

까렐 다리의 해저물녁.
양 옆으로 성인들의 동상이 줄줄이 있는 다리. 프라하의 상징.

낮에도 저녁에도 복작복작하던데.... 이른 아침엔 이런 풍경을 볼 수도 있겠구나...  프라하 환상.


www.pragia.cz/en/tours.html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의 클래시컬 돈죠반니를 보고 싶었는데,
살짝 꼬여서 프라하 오페라 마리오네트 극장의 코믹하게 만든 돈죠반니를 보게 되었다. 어... 이게 아닌데....

프라하에서 데려온 친구. 요즘 열심히 춤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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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3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까말까갈까말까갈까말까갈까말까(이미 한 번 다녀왔지만 그래도) 갈까말까갈까말까갈까말까갈까말까..후훗

urblue 2006-11-30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는지... 부러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