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은 아니고 Timmy T 라는 반짝했던 가수가 부른 노래다. 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잠깐 빌보드 1위에 올랐었고, 그 덕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었던 노랜데... 요즘은 때때로 이렇게 추억의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게.. 늙었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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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0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저 이노래 알아요! 지금 재생하고 전주 듣는데 가슴이 쿵쿵해요. 아, 우린 정녕 같은 세대로군요!! 아 좋다.. 이것도 음원 있나 봐야겠어요.

하아- 좋아요. 가사도 좋군요. ㅠㅠ

다락방 2011-08-05 10:33   좋아요 0 | URL
알라딘 음원 찾아보니 조지 마이클이 부른것 밖에 없네요. 전 이 목소리로 듣고 싶은데..아쉽다..후아-

turnleft 2011-08-06 05:56   좋아요 0 | URL
세대가 같으니... 토미 페이지 같은 가수도 잘 아시겠군요 ㅋㅋ

마노아 2011-08-0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게도 무척 좋은 걸요. 가사는 딱히 찾아보지 않았지만 좋을 것 같아요!(응?)
오늘은 팝송 두 곡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turnleft 2011-08-06 05:58   좋아요 0 | URL
아아... 역시 마노아님은 저보단 살짝 뒷(?) 세대로시군요.
저보다 앞 세대들은 주로 별밤을 들었고, 저희 때는 또 팝이 한참 유행을 해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때까지만 해도 아직 라디오 시대였죠 ㅋ

hnine 2011-08-06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말은 정말 딱 한번만 해야하는데...

당근 저도 기억나는 노래인데 저렇게 보들보들한 노래가 빌보드 1위를 장식하던 시절도 있었구나 싶네요.
요즘은 '추억의 노래' 듣고 싶으면 배철수의 음악캠프 들으면 되겠더라고요 ^^

turnleft 2011-08-06 17:06   좋아요 0 | URL
Hnine 님도 늘상 라디오와 함께 하셨을 것 같아요. 혹시 별밤에 엽서도 보내 보셨나요? +_+

다락방 2011-08-07 18:43   좋아요 0 | URL
저는 세시에서 다섯시사이 였나, 새벽에 하는 라디오에 편지 보냈었어요. 또 새벽에 하는 영화음악 라디오에도요. 둘다 방송도 되었더랬죠. 고등학생때요. 하하하하 그런데 이제는 열두시만 되면 자요..라디오 안들은지도 오만년 된 것 같아요.

turnleft 2011-08-09 08:28   좋아요 0 | URL
아니, 고등학생이 새벽 다섯시까지 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잠은 언제 잤더랩니까? 저는 새벽 1시 넘어서까지 깨어 있으면 성격이 매우 삐뚤어지는 타입이라, 제 아무리 좋은 라디오 방송이 있어도 절대로 그 시간까지는 못 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