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름과 융합(결혼)  


둘은 다름을 인정했고 이해하려 했으며 결혼을 약속한다.  

그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 노력하며 곁에서 하나의 가정을 이루자고 약속한다.  

둘이 결혼을 약속했으니 결혼은 하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은 둘만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결혼을 위해서 둘은 서로의 집으로 인사를 들이러 간다.  

남자는 여자의 집으로 여자는 남자의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간다.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알지만 더욱 친근해 지기 위해 노력한다.  

장차 장모님이 되실 분은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딸을 맡길 사위로서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고 시어머니가는 귀한 남이 딸을 받는다는 입장에서 행동을  

조신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결혼의 당사자들은 굉장한 부담을 느낀다.  

부담감은 양가 부모님들에게 좋은 브랜드로 남기기 위해 선물과 인사와 그리고 술,  

전화등의 방법으로 자신을 팔고 마케팅을 벌인다.  


결혼이란 결론을 얻는다 하더라도 그 동안은 자신의 이미지를 잘 관리하고 싶어한다.  

이미지 소위 자신의 브랜드가 실추되면 자신의 자존심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더욱 더 자신의 브랜드를 세련되고 가치 있게 다듬는다.  


양가가 허락하고 결혼식 날짜가 다가올수록 둘의 마음은 굉장히 급해진다.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계속 자신들의 주변으로 몰려온다.  

집은 어디다 얻어야 하는지? 대출을 받아 집을 사야하는지 아니면 전세로 얻어야 하는지?  

만약 전세든 집을 구매하든 돈을 둘이 모아 준비를 할 것인지 남자가 다 부담하는 것으로  

할 것인지? 결혼식장은 어디가 좋을 것인지? 길일을 찾아 날짜를 정할 것인지?  

편한 날짜로 결혼을 할 것인지? 길일로 하면 성수기에는 결혼식장이 없고 편한 날짜로  

하면 예식장을 구하기는 더욱 쉬워지고..  


또한 평일에 할 것인지 주말에 할 것인지? 혼수와 예단은 어떻게 할 것인지? 아니면  

예단을 줄이고 예단비로 집을 구매하는데 보탤 것인지 아니면 둘이 필요할 때 쓰도록  

할 것인지? 만약 예단비를 하게 되면 얼마를 할 것인지? 예단비 때문에 시댁이 서운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혹시 금액이 적어 서운해 할지? 등등 결혼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둘이 연애를 할때는 좋고 사랑하면 되지만 결혼은 그것은 기본이고 절차와 양가 예의가  

필요하여 실질적 생활보다 겉치레한 부분들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귀찮은 절차를 무시하고 결혼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결혼은 심플하게 둘이 알아서 하겠다라고 하면 둘은 양가댁에 손을 벌릴 수  

없게 되고 자신들의 예산 범위내에서 결혼식 비용을 집행해야 한다.  

그러나 혹시 어느정도 양가댁에서 도움을 받고 불필요한 절차는 생략하려고 하면  

양가는 타인들의 시선을 무시하고 둘의 결혼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점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면 불필요한 절차부터 타인들의 비교점들을  

들쳐내어 둘의 결혼이란 점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더욱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결혼은 둘의 문제이다.  


둘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결혼을 한다.  

결혼은 얽매임의 시작이라고 한다.  


또한 결혼은 돈을 모을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혼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배우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가족인 셈이다. 누구 누구 가정이라는 하나의 회사가 생긴 것이다.  

그 가정에는 다양한 부서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결혼은 이제부터 둘만의 문제가 아니다. 양가 댁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단지 연애는 둘만의 다름을 이해하려 했지만 이제는 거기에 플러스 양가 댁의 다름을  

이해해야 하고 인정해야 하는 시기다.  


문화의 폭발음이나고 파열음이 나지만 또한 행복함의 불꽃이 터지고 외로움이 안정으로  

가는 시점이다.  

마음의 안정을 가정에서 찾고 그 안정감은 사회 생활에 활력을 준다.  

많은 점들이 결혼 생활의 장점이면서도 결혼 생활의 많은 점들이 장애물을 안고  

움직이는 생명체인 것이다.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끊임 없는 도전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이중성을 갖고 있는 결혼생활을 그리고 가정이란 다양한 부서를 하나의 묶음에 갖고  

있는 회사를 우리는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과연 이 작지만 우주보다 큰 가정이란 회사를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이며 각  

부서마다의 역할 분담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고민해야 한다. 
 

가정을 잘 운영한다는 것은 CEO의 기질을 갖추고 있고 어디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 배우기
- 서로의 다른 문화를 융합할 수 있는 기업은 더 비상할 수 있는 힘을 갖춘 기업이다.
- 서로의 다름을 결합한다는 것은 새로운 문화의 빅뱅을 불러오는 선택이다.
- 서로의 다름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기업은 새로움 문화 빅뱅을 영원히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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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의 탄생  


내가 4살 되던 해 이성이 아빠와 엄마는 이성이를 가졌다.  

원래부터 이성이 아빠와 엄마는 금술이 좋았다.  

이성이 엄마는 성격이 내향적이며 조용조용하고 말수가 많지 않다.  

이성이 아빠는 사색을 좋아하고 글 쓰기를 좋아했다.  

그리고 굉장히 가족 중심적인 사람이다.  

부부에게 아이가 생긴다는 것은 서로의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고 그 사랑의 결실이 아이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성이의 부모님들은 항상 서로의 다른 성격과 다른 시각,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 했다.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존경할 수 없지만 이성이 부모님들은 그들을  

이해하기에 서로를 존중하고 아꼈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 이성이를 만든 것이다.  


이성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엄마 배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아직은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배 속에 자신의 집을 짓고 살고 있지만 이성이는 주변의  

이야기와 주변의 움직임들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왜냐면 이성이 엄마와 아빠는 늘 배 속에 있는 이성이에게 말을 걸고 노래를 들려주며  

건강하게 배 속에 있다가 나오라는 말을 늘 했던 기억이 난다.  


이성이가 생긴지 5개월이 되었을 때 이성이 엄마는 배가 아프다고 병원 응급실에 간  

기억이 난다.  

갑자기 배가 꼬이고 배 속의 아이가 너무 많이 움직여서 배가 아프다고 했다.  

배 속의 아기가 이상 있을까봐 약도 먹지 않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오셨는데  

그 때 두 부부의 걱정은 매우 컸던 것 같다.  

간혹 이성이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이성이 아빠는 괜찮다며 이성이 엄마를 다독여  

주었던 것 같다.  

여러 힘든 상황들이 다 지나고 10개월째 되는 여름에 갑자기 이성이 엄마가 진통을 했다.  

119가 와서 이성이 엄마를 싣고 병원으로 갔다.  

나도 기도를 했다. 예쁜 아기가 태어나서 나의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를 했다.
어느 뜨거운 여름 8월3일 이성이는 고추를 달고 태어났다.  

이성이는 2주 정도 병원에 있다가 퇴원 후 2층의 조용한 내 방으로 올라 왔다.  

엄마와 아빠도 같이 나의 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나의 시원한 2층 방으로 올라 온 가족들은 이성이의 움직임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웠다.  

혹시 이성이가 배고프지 않을까 혹시 이성이가 똥을 싸지 않을까 혹시 이성이가 감기나  

열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으로 이성이 곁을 떠나지 못했다. 

 
이성이 아빠는 회사를 갔다 오면 꼭 손을 씻고 이성이를 안는다.  

자기가 없던 동안에 이성이가 얼마나 컸나를 확인도 하고 내가 아빠라고 노래를 부르며  

얼굴에 자신의 볼을 비빈다.  

자꾸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라며 아빠…아빠…하고 이성이를 보고 웃는다.  


이성이 엄마는 이성이에게 젖을 준다.  

이성이 엄마는 젖을 이성이에게 물리고는 이성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이성이가 젖을 물고 잠이 들면 이성이 엄마는 이성이를 안아 방 바닥 이불에 조용히 놓아  

주고 볼에 입맞춤을 한다.  

이성이 엄마는 아마 자신의 젖꼭지의 아픔도 잊고 이성이에게 젖을 주고 있었다.  


이성이가 잠든 사이가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이성이의 신기한 얼굴을 보면서 서로는 흡족해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대한 축복을 감사해 한다.  

둘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이성이가 생긴 이후 그리 길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성이를 보다 둘만의 시간이 생겨도 피곤해서 금방 둘도 같이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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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의 여행   1997.10/27 23:20

night train을 탔다.  

첫 기차여행이라 혹시 잘못 되지나 않나 하는 조바심...  

10분 늦게 기차가 도착.  

어느 칸에 타야 하나..  

차장에게 물어 물어 타기는 탔는데......  

compartment에는 어느 중년 외국 아저씨 한분이 앉아 계셨다.  

내가 무서운지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결국 이곳은 나의 방. 우선 가방을 쇠사슬로 묶고 세면 완료. 

 이제는 일기를 쓰고 잠의 나라로 들어 가려 한다.  

아직은 도둑들이 극성스러운 곳이 아니라 조금은 안심.  

어쨌든 기차에 무사히 올라탄게 다행이다.  

내일 도착 예정지는 베를린이다.  

분단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곳. 그곳을 느끼러 성민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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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시간은 공평하다.  

자신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는다.  

자신의 재량으로 그 시간들을 계획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는 시간 활용법에  

가장 중요하다.  


일반학생,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그들의 시간을 세분화하면 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일반학생의 경우는 등교시간, 수업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하교시간,  

집에 있는 시간으로 세분화 할 수 있다.  

등교시간은 늘 피곤한 시간이다.  

만약 자신이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졸음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등교시간을 이용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단잠에 빠지면 된다.  

만약 아침형 인간이라면 아침 시간에 집중이 잘 되니 자신이 보충하고 싶은 과목이나  

문제들을 틈틈히 읽는 방법을 택하면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  

수업시간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루해 한다.  

그런데 수업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이 이미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간에 자신은 그 시간 동안 복습이든 예습이든  

수업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이나 다른 잡념을 갖고 수업을 임한다면 수업시간은  

수업도 듣지 않는 것이고 다른 과목에 집중도 못하는 것이며 그 시간을 멍하니 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다.  

어차피 주어진 시간이고 수업을 위해 써야 한다면 그 시간을 주어진 현실을 인식하고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간 활용방법이다.  


쉬는 시간은 정말 수업을 위해 편히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위해 졸음을 쫒기 위해서는 쉬는 시간 동안 단잠을 자도 좋고 다음  

수업에 대한 예습을 위해 미리 공부를 해도 좋고, 전 수업이나 자기가 하고 싶었던 과목을 

 다시 봐도 좋고 그 시간은 스스로 판단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다.  

아니면 쉬는 시간이란 말대로 그냥 밖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푸른 하늘을 보며  

감성을 풍부함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식사를 위한 시간이다.  

이 시간은 먹는 재미에 빠져 즐거움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지나친 스트레스나 압박에 노출되면 신체가 반응하여 식사시간을  

망칠 수 있다.  

될수 있으면 이 시간은 식사에 할애하고 식사가 끝나고 남은 시간은 자신의 피로를 풀거나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신의 mp3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장에 나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못다했던 잡담을 친구와 하거나 계절의 변화를 자연 속에서 잠시 느끼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읽고 싶었던 책이 있다면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읽는 방법도 있다.  


하교시간은 내일을 위해 집으로 쉬러가는 시간이다.  

오늘 피로를 풀지 않으면 자신의 피로는 계속 쌓이기에 집에 가서 편하게 쉬고 오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 시간도 학생들에게는 야간 학습을 더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집에 가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집중한다.  

밤에 집중이 잘 되는 학생은 야간에 남은 시간을 더욱 집중해서 공부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무리하게 야간 시간을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내일의 시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히려 잠이 오고 집중이 안 될 때는 편히 잠에 들어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  

학생들의 시간은 대부분 공부와 연결 되어 있지만 시간활용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며 푸르른 나무와 풀을 보며 감성을 키워가고 꿈을  

이루어가는 것도 시간 활용방법이다.  


대학생은 일반학생과 다르다.  

학교의 틀보다는 모든 것을 자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자율성을 부여 받았다.  

수업시간표를 짜는 것도 자신이 스스로 짜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의 시간을 자신 스스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권한을 준 것이다.  

등교, 하교 시간은 학생이기에 똑같다.  

하지만 대학생은 공강 시간, 수업시간, 자유시간 등 자신이 활용할 시간이 어느 누구보다  

많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인생  

모습이 달라진다.  


대학생은 우선 자신이 대학시절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대학생활 동안 자신을 특성화 시킬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 특성화라는 말은 단지 대학생활동안 한 가지만을 위해 전력투구하라는 말은 아니다.  

대학은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여 자신의 가치관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간이다. 
 

여기서의 특성화는 그런 다양함 속에서도 자신이 가장 핵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대학시절동안 이루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신입생때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친교활동, 여행, 독서 등을 통해 대학의 문화와 자신의  

가치관을 재조명해야 한다.  

그리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으로 신입 기간을 보내야 한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많은 시간을 다양성에 투자하는 것이 시간의 효율적  

활용 방법일 것이다.  


2학년 때는 그 다양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나가야 할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하는  

시점이다.  

명확화라는 것은 진정으로 자신을 특성화시키기 위한 꿈들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해야한다는 것이다.  

2학년은 1학년의 다양한 문화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도기적 시간이므로  

특히, 독서와 사회 전반의 경제,문화 흐름도를 이해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책과 신문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사회 선배를 통해 사회 전반의  

흐름을 폭넓게 알아야 하는 시점이다.  


3학년때는 자신의 전공이나 자신이 나가야 하는 방향의 과목등에 집중하고 사회 나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집중과 인내를 필요로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집중도를 높여햐 하는  

시기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자신이 취해야 할 것은 취해 특성화 및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 
 

4학년은 사회에 나가기 위해 자신이 필요한 품목들을 가방에 채워놓고 여기 저기  

자신을 세일즈 해야 하는 시기이다.  

앉아서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이 사회라는 시장 속에서 자신을 판매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려야 하는 시기이다.  

4학년에 자신을 세일즈할 것이 없다면 그것은 대학시절의 귀중한 시간들을 비효율적이며 

 무계획적으로 사용한 것이된다. 
 

대학생활은 자신의 자율성이란 권한에 자신의 인생을 맡긴 것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방향성을 찾는 기간이며 이 기간 동안의 시간  

활용은 어느 기간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대학생활은 하루의 시간 활용보다는 학년의 기간을 세분화해서 시간을 활용해야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이 되는 것이다.  


회사원은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가정생활등을 제외하고는 하루 일과의 2/3는 회사에서 보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회사 생활은 개인의 인생 모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아침 출근 시간의 시간 활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전날에 과로나 회식으로 피곤하다면 회사 근무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버스나 지하철에서 단잠을 자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고 피곤함이 덜하다면  

출근 시간을 어학공부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음악시간으로 만들수 있다.  

또한 차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고 사색에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출근을 했을 때는 남들보다 1시간 전에 회사로 들어와서 자신이 하고 싶지만  

시간에 쫒겨 못했던 업무나 또는 자기계발 사항들을 하면 아침 출발이 개운하다.  

그리고 근무시간동안은 업무적 일들에 집중하고 틈틈히 업무 시간에 활용할 시간이  

있다면 자신의 업무 중에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사항들을 고민하고 문서화 작업을 해  

보고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거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그 짬짬 시간이 자신이 미쳐 회사생활에 빠져 있는 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채워  

줄 수 있고 그것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자신을 성찰할 시간을 줄 수도 있다.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다.  

못잔 잠을 잘 수도 있고 아니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를 걸을 수도 있고  

맛집을 찾아가 맛난 것을 먹으며 자신들의 속내를 동료들과 나눌 수 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남으면 인터넷을 통해 사회 흐름도를 파악할 수도 있다.  


퇴근시간은 가정이나 아니면 회사의 인적 네트워크냐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다.  

가정에서는 남편이나 와이프를 기다리지만 또한 회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이 퇴근시간이다.  

퇴근 시간의 활용은 개인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가지를 잘 조화할 수만  

있다면 시간 활용에는 천부적 재능을 갖추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그렇게 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를 택하면 하나가 상처받는 제로섬게임과도 같은 것이다.  


퇴근 시간을 동료들과 활용한다면 과도한 음주보다는 간단한 식사와 음주를 선택하고  

또 요즘은 게임문화가 발달했으니 스크린골프와 같은 운동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끄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애주가는 술을 즐겨야 하겠지만 과도한 술은 다음날의 업무 영역까지도 침범하는 상황이 

 벌어져 자신의 시간을 오히려 뺐을 수도 있다. 

 
가정에 힘이 실린다면 가정으로 가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신이 미쳐 못했던 어학공부나 읽고 싶었지만 못 읽었던 책을 읽고  

또는 음악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재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가정에 와서는 편안히 TV를 시청해도 좋겠지만 TV라는 것이 하루를 마감짓는 물건이  

되어 TV 보는 동안 부부의 대화는 적어지고 TV가 끝나는 시간이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된다. 

 이것은 굉장히 불행한 것이다.  

항상 시간에 쫒긴다고 말하지만 집에서의 시간은 모두 TV에게 헌납하니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 부분은 TV를 아예 없애던지 TV프로그램에서 자기가 꼭 봐야할 것을 챙겨서 미리 그  

시간대에만 TV를 켜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TV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부부와 산책이나 대화, 운동을 나간다면 건강뿐만이  

아니라 가정 생활 전체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의 시간 세분화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생활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전달한다.  

간혹 자신의 인생 그림이나 하루 하루의 일과에 지친 사람들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세분화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점검해 본다면 하루의 시간  

활용뿐만 아니라 자신 인생 시간의 활용방법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 
 

무엇을 세분화한다는 것은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다.  

하지만 무엇이 잘 안 풀리고 무엇인가 답답한 상황일 때는 과감히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세분화해 문제점에 대한 가지를 쳐 나가는 것도 굉장히 추천할만한 방법이다.  


자신의 인생 그림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만큼 시간 활용은 자신의 인생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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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의 탄생  


나는 아직 어리다. 이성이의 새로 지어진 집에서 태어났다.  

이성이네 부모님은 나를 이곳에서 태어나게 한 고마운 분이다.  

하지만 태어날 때는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망치와 못으로 나의 몸을 만들어 주셨고 깨끗한 유리를 넣어 2층에  

나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많은 아픔을 갖고 태어 났다.  

움직일 수도 없고 한 곳에만 고정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이 보기에  

불쌍한 존재로만 생각했다.  


이성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나의 보금자리 2층은 너무 심심했다.  

친구도 없고 매일 내가 보는 곳만 보는 지루한 생활이었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이성이 부모님이 청소를 할 때 잠시 창문을  

열어 주는 것 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고 없었다.  

간혹 밖에서 바람과 구름 친구가 나에게 인사를 하지만 나는 아직  

어리고 세상을 물정을  아무것도 몰라 그들의 말이 따분했다.  


나에게 창문이란 이름을 붙여준 것은 이성이 아버지였다.  

사람에게는 모두 개인마다의 이름이 있다.  

나에게도 이름이 생기면서부터 나도 하나의 생명체가 된 듯한  

느낌이였다.  

단순히 눈만 빡끔빡끔 떠서 안과 밖을 볼 때는 나에게 할 수 있는 건  

이 세상에서 거의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나에게 창문이라는 이름이  

생기면서 난 갑자기 사람들과 비슷한 생명체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성이 아버지는 간혹 2층에 올라 오셔서 책을 읽었다.  

나의 양 눈을 져치고 밖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책을 읽었다.  

그 때가 나는 2살이였다.  

내가 기억하는 그 책은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이였다.  

갈매기가 무슨 꿈을 꿀까 궁금도 했고 이성이 아빠가 왜 저 책을  

읽을까도 궁금했다.  

또한 갈매기가 꿈을 꿔봐야 어디까지 꾸겠는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내가 나이가 어려 이해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아서 제목만  

기억하고 관심있게 보지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성이 아버지가 그 책을 읽으면서 했던 말은 기억한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은 힘든 것이지만 나를 찾고 인생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그에게는 정말 중요하겠다는 말을 기억한다.  

나도 나이가 들면 그 말 뜻을 이해하겠지라며 난 그 당시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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