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한 마리 곧은나무 그림책 6
카르마 윌슨 지음, 조앤 랜킨 그림, 김혜선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통나무위에 있는 작고 작은 개구리 한 마리가 먹은 것들을 되새김질하면서 나오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로 만든건데.. 아이는 흥미있어하긴 합니다만, 재미는 없어요.  

다 읽고 나면, 좀 허무한 감이 있어요. 내용이라도 재미있으면 상관없겠는데..쩝..  

할머니가 이런내용을 다 아시고 선물해주시진 않으셨겠지만..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네요. 16매정도되는데..그 내용이 다.. 허무합니다. 이런이야기류는 읽어주는 입도 아프고.. 애도 지루하고 그러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집은 책이 나달나달해졌어요. 그래서 더 정감있고 좋은것 같아요. 좀 잊혀졌다싶다가도 다시 가져와 읽어달라고 합니다. 잠자기전, 이를 닦고 저는 아이보고  "오늘 읽을 책을 골라오라(5권 혹은 2~3권 시간의 정도에따라 다르게~)"고 하면 아이는 골라오죠.  

가끔은 엄마임에도 자주 못해주는 말일때도 있어요. 자주 안아주지만 그래도 들어도 들어도 더 듣고 싶은 말이 이런말이 아닌가 싶어요^^: 그럴때 이 책을 읽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에 아기를 낳은 후배에게도, 동서에게도 이 책을 권해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저만의 방법을 권했지요. 네가 대신,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줘요. 우리..~를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아이는 쑥쓰러워하는것 같지만, 이내 엄마의 말에 바로 답사을 보내듯이 아이도 속삭여 줍니다.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우리엄마 ~를 사랑해. 엄마이름을 넣어서요. 신랑에게도 못 들어본 말을 아이에게 듣는거죠.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싶어요. 그래서 엄마는 세상 모든것을 다 갖은듯 행복해하지요.  아직 4살인데.. 앞으로 10살까지만 들어도 그게 어디에요~ ㅎㅎㅎ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우리~를 사랑해.  

정말 달콤한 말이죠? 이 책은 내가 하고싶은 말을 모두 담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고 자주 읽어주고 싶은 책이예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 제가 제일 행복해지고 마는... 

처음만났던 그날보다 몇년 더 지났지만 그래도 그때처럼 이 책을 늘 사랑해주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세트 - 전4권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살때정도에 사줬는데.. 여전히 .. 아주 가끔씩 꺼내오는 책입니다. (현43개월)  

책은 연령이 있는게 아니죠? (아이가 좋아하면..그게 그 연령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줄줄 입에서 외울 정도가 됬지요. 동생에게 읽어주기도 하구요. . 저는 이 책을 아기 낳은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주로 선물을 하거나 추천목록중에 있었는데요. 글도 적으면서 색이 선명해서 그런가 아이들에게 꽤 호응도가 좋답니다. ^^;  

깜깜했던 밤 하늘에, "이야~~ 달님이 떴어요" 그 부문을 가장 좋아하는것 같애요. 더 어린아이들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요. 6개월이전의 어린이들에게도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존슨즈 베이비 오일 레귤러 - 125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많이 작네요. 500ml 살껄 그랬나봐여. 그래도 한손에 꼭 들어노니 좋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