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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리더의 7가지 성공습관
다베쇼이치 / 무한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성공이라.. 나는 솔직히 이런류의 책을 별로 읽지 않는다. 어디에서 어떤 틀에서 봤을 때의 성공인지.. 처세술과에 속할 것 같은 이런류의 책들은 과장이나 또는 그 부류의 직급
에 해당하는 경영자들의 발목을 잡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성공하지 않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그 저자는 그런 인간의 심리를 포착했을 것이다. 그 동안 어디에서인지 확실하지 않았던 명언들..이 죄다 들어있었다. 인간관계,친구관계,업무관계.. 돈관계..등.
요점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마라.. 는 얘기 같앴다.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유는 나중에 붙여라, 일은 우선 성과이다'-사회는 냉정한 정글과도 같은 곳이다. 자신에게 냉정하지 못하고 이핑계저핑계를 대다가는 자신만 무능해지는것이다. '학력은 없어도 실력은 있어야한다'-점차 사회는 실력.능력위주의 인재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간혹 대기업이나 좀 높다 싶은 자리에 앉아계시면서 아랫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 분들의 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그 들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경영자고, 책임자이면 뭐하나. 실질적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어깨만 뻣하게 들고 아랫사람들에게 훈계나 하는 것으로 그 자리를 지키려고만 한다면.. 그 사람이 서울대를 나오고 국회의원을 했다하더라.. 했더라도, 아니, 그 보다 더한 사장 할아버지가 왔다 하더라도 그는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것이다.
('먹어본 일도 없고 맛도 모른다는 사람의 미각 강의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먹어 본 사람의 이야기라면 사람들은 당연히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본문중에서 발췌)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사회에는 이런 허울 뿐인 사람들은 많다. 이런책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쏟아져나온다. 책만 나오면 뭘하나..갖은 종류에 책을 책상위에만 위엄있게 올려두지 말고. 읽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다시 자리매김을 해야하는 것이다. 자신이 바뀐다고 두려워 하지 말자. 그것이 사회에서의 성공이 될수도 있고, 인생에서의 성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직급이 많고 돈이 많다고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은 아니니까.. 20대도..10대도 읽어보면 좋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