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적립금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기쁜 소식,...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건 아니지..아하하하...

요즘 책 사보기 좀 빠듯한데, 천군만마를 얻은듯..기쁘구나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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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 날씨가 추워 일주일째 자율등원이다.  

말이 좋아 자율등원이지.. 방학이라는 말씀. 이런날 보냈다가는 눈총받기 일쑤다. 이젠 어린이집까지 눈치를 보며 보내야한다니..내돈내고, 이게 말이나 되는 말씀일런지..  

낮잠도 슬슬안 자주시고, 엄마의 시간은 갈수록 적어지는 이때... 

혼자서 인형들을 재워주시고 먹이고 입혀주시다가 잠드신 고운님아.ㅎㅎ 덕분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기상천외한 헨리슈거이야기>를 거의 다읽었다.. 뒤에 단편들이 한두개 남은것 같긴 하다만..ㅋ장편인줄 알았는데, 단편집이었네.. ㅎㅎ 그래도 다른날들이 오늘만 같다면야~ 더이상 바랄것도 없겄다..넘 뿌듯한 하루되시겠다. 남편님은 오늘 연말이라고 한잔 땡기시겠고~ (기대하지 않았으니..실망도 적다. -.,- )    

추우니까..이불위에 배깔고 누워 책 읽는것도 나름 포근하고 좋으네~ ㅎ

헨리슈거이야기 빼고는 좀 실랄하게 잔인하기까지하기도 한 이 책.. 나머지 이야기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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