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자고 기다려 김연아의 멋진 프리프로그램을 눈으로 확인했다.

 

앞서 연기를 펼친 소트니코바의 실수도 있고 하니 분명히 금메달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어진 점수 발표에 은메달이라니 여자 피겨 선수 최초로 200점대를 돌파한 김연아 선수다.

 

그런데 쇼트, 프리에서 모두 넘어진 러시아의 율리아마저 200점대를 받았다.

 

이게 말이 되는가?

 

오늘 쪽잠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서 한 일은 여자 싱글 피겨 판정 관련 스포츠 뉴스 읽기와 서명운동이였다.

 

https://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open-investigation-into-judging-decisions-of-women-s-figure-skating-and-demand-rejudgement-at-the-sochi-olympics

 

 

300만명을 목표로하는 재심사 서명운동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라면 1분이면 됩니다.

 

성, 이름, 이메일, 도시, 왜 중요한지를 영어로! 간단하게 쓰신 후에 주황색 버튼 클릭하면 끝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멋진 경기에 정당한 결과를 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