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인문학~

 

한양대에서 싸우는 인문학 저자 강연회를 들으러 갔습니다.

강연을 듣는 것도 목적의 하나 였지만 책을 다 읽은 관계로 질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 그런데 왠걸 일반인들은 몇몇 보이지 않고 거의 한양대생이더군요. ㅠ_ㅜ

얼마나 다들 똑똑하겠습니까?;;

게다가 제 질문은 '싸우는 인문학'이라는 책의 주제에 벗어나 있어서 입도 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자이신 이상헌 저자님께 사인을 받으면서 메일 주소를 부탁드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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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머리 아프고 재미없고 싫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인문학이 역사를 포함하는 거라면 좋아하는 게 맞습니다.

스토리텔링이 담겨진 유적지 답사에 빠져 혼자 다닐만큼 좋아하지요.

그런데 철학으로 넘어가면 너무 어렵고 재미없습니다.

모르는 단어들이 난무하고 한글로 번역된 책인데도 한글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책 한 권을 읽기 위해서 그 책에 깔려있는 철학 기본서까지 읽어야하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모르는 것들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 이상하게 호기심을 자극해서 찾아 읽게 됩니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읽어도 다시 읽는 게 아닌 처음 읽는 것처럼 새로 읽게 됩니다.

재미있게 철학을 즐기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교수님처럼 인문학적 발상은 어느 순간에 찾아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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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ㅎㅎ

 

답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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