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9-06-07  

나비님 코렐라인 보며 딸 생각하셔서 눈물났군요. ㅠㅠ 

이제 조금만 더 참아요.

저도 어제 작은딸이랑 봤는데 아이는 약간 시큰둥하더군요. 저도 좀 그랬지만요.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뻔해서인가봐요.

 
 
라로 2009-06-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시큰둥했어요~ㅎㅎ 하지만 코렐라인이 처음 보이는 몇가지 행동은 어찌 그리 제 딸아이와 비슷한지,,,,눈물이 팽~하고 돌길래 눈물은 흘리지 않고 허벅지를 꼬집었다죠~.ㅋㅋ생이별은 정말 못할짓이에요~.^^;;;
코렐라인,,여기선 2D로 보지만 미국에선 3D로 보나봐요,,,그래서 스토리 전개가 너무 허왕된 것이 스케일이 장황한것이 전 좀 별로드라구요,,,하지만 포인트가 아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허겁하게 만든거니까 걍 이해하면서 봤어요. N군은 겁많은 4학년답게 2D로 보면서도 무서워 하더라구요,,,님의 작은딸은 대범한가봐요~.ㅎㅎ하지만 어쨌든 우리가 미국식 애니메이션에 넘 익숙해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하지만 여전히 앞으로 나올 픽사 영화는 기대만땅이랍니다,노인이 주인공인 영화라니, 생각만 해도 감동의 쓰나미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