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ne 2007-08-31  

아침에 연주회 페이퍼 후다닥 보느라고 댓글도 미처 못 달았는데 흑 흑...

하지만 이해해요 내리신 마음.

마지막 독사진이 딸, 맞나요?

정말 매력있는 마스크인데요?

저는 학교에서 하는 연주회인줄 알았는데 큰 행사였군요.

음악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의 뒷바라지는 저도 조금은 알지요.

제가 피아노를 계속 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도 악기 가방을 들고가는 아이들만 봐도 너무 멋진거 있죠 ^ ^

어제 아이들이 느꼈을 성취감이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라로 2007-08-31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군요~.^^;;
다행이에요,,,님께서도 보시고 닫았으면 했거든요~!.^^;;;
큰행사에요,,매년 여름과 겨울에 하는 제 딸아이 선생님의
제자 발표회죠~.
거기에 다른 악기를 다루는 동생들을 끼워주는거죠~.
그 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아주 열심히에요.
음악 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힘든 심정을 아신다니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만 바랄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