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디나 > [마이리뷰] 젠틀 매드니스

책을 읽은 시간이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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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매드니스 - 책, 그 유혹에 빠진 사람들
니콜라스 A. 바스베인스 지음, 표정훈.김연수.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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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광의 수준을 넘어 책에 대한 집착을 보였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마어마한 두께에 비해서.. 얻을 것은 글쎄...
이렇게 집착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점 정도??
저에게 책은 읽어야 하는 존재이지 소장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기에..
이들의 그 집착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 이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책들이 보존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그게 공개되지 않고 본인들만 보기 위한 것이라면.. 콜렉션을 위한 콜렉션이라면 무슨 효용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정말 이게 필요한 집착이었을까?
과연 이들이 이렇게까지 책이라는 존재에 집착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젠틀 매드니스들의 특징은 책을 원형 그대로 모으는 것에는 집착하였으나 막상 그 내용을 읽고, 내용을 발전시키는 점에 있어서는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책의 두꺼움에 비하여... 그리고 읽기에 투자한 시간에 비하여 그닥 남는 것은 없었던 아쉬운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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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정을 1분 17초 남겨둔 시각에 나타났다. 그런시간 척도에서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리의 역사는 겨우 몇초에 해당하는 기간이고, 사람의 일생은 한순간에 불과하다. - P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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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는 다운스(R. B. Downs)의 「세상을 바꾼 책들(Books That Changed the World)에 포함될 만큼 서양에서는 이미 기원전부터 군 지휘관을 비롯해 단체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책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해설을 붙인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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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책도 읽지 않고 투자한다는 것은소중한 돈을 허공에 뿌리겠다는 거다!!
파워블로거 핑크팬더가 초보투자자에게 권하는단계별 투자공부의 모든 것

어느 덧 투자 관련 책을 - 범위를 확대해서 경제/경영 서적 - 읽은 지 10년이 훨씬 넘었다. 그 기간 동안 투자와 독서를 함께했다. 책을 읽어가며 투자에 접목했다. 모든 책을 읽어가며 빨리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에 들뜨기도 했다. 생각과 달리 투자는 쉽지 않다. 책에서본 모든 방법이 꼭 나에게 맞는 것도 아니었다. 이런저런 모의투자도하며 책에서 알려준 방법을 실천해서 난 ‘천천히 꾸준히‘라는 방법을터득했고 실천했다. 내 삶을 희생하고 싶지도 않았고 능력이 부족해서 빠른 시간 내에 큰 수익을 내는 투자도 못했다.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은 현금흐름을 중시하며 단기보다 장기로 보며 될 수 있는한 일희일비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대로 책을 읽어가며 투자에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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