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지금의 이야기보다 더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고 더 귀기울였던 이야기들이었기에 반드시 지금 필요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꼭 듣고 싶은 그들의 지혜로운 말씀이 기대됩니다.
서양 문학에 있어서 버지니아 울프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노천명이 있을까요?
사실 '사슴'이라는 시 외에는 잘 몰랐던 작가 노천명씨입니다.
전쟁을 찬미하는 시를 지어 '친일파'로도 분류된 그녀의 작품 세계는 어떠한지 제대로 함 읽어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말 제대로 알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지식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인 이솝 우화
우리가 알고 있는 여우 이야기는 정말 그 이야기가 맞을까요?
거기에 아름다운 일러스트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읽는 재미는 배가 됩니다.
완전 기대되는 현대지성사의 이솝우화 전집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분야에 입문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 분야가 딱 내 스타일이라는 것은 금방 알았습니다. 오호라~ 이거 또 새로운 작가를 알아갑니다.
데이비드 발다치
출간 수익 기준 가장 잘나가는 범죄 스릴러 작가인 발다치는 변호사 시절의 경험을 책으로 풀어놓은 것일까요!! 완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