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가 제공하는 [서평클리닉] 3회 <문장을 길게 쓰는 버릇 고치기>

 

 

이번 시간엔 글을 길게 쓰는 버릇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아래의 글을 한번 보도록 하세요.

 



 

'한국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우리 선조들이 천문을 관측했음을 보여주는 고인돌 별자리,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인 신라의 황금 보검,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새겨 넣은 다뉴세문경,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시킨 고구려의 개마무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최초로 화포를 선박에 장착한 고려 수군의 함포,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인정받는 훈민정음 등 당시의 지식과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했을 7가지 유산을 역사적, 과학적, 문헌적으로 증명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준다.

 


 

한국의 7개 불가사의를 서술한 내용인데요. 한 문장에 7개의 '대상'을 전부 집어넣었습니다. 읽기어떤가요. 숨이 차고 헷갈리지 않는가요. 긴 문장은 글쓰기 발전을 더디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한국 7대 불가사의'는 과연 무얼까.

 

기원전 3000년경부터 우리 선조들이 천문을 관측했음을 보여주는 고인돌 별자리가 그 중 하나다. 이어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인 신라의 황금 보검이 그 뒤를 따른다. 또한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새겨 넣은 다뉴세문경도 있다.

 

여기에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시킨 고구려의 개마무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역시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화포를 선박에 장착한 고려 수군의 함포와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이 '목록'을 장식한다.

 

책은 당시의 지식과 기술 수준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했을 7가지 유산을 역사적, 과학적, 문헌적으로 증명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준다.

 


 

<이어> <또한> <여기에>와 같은 연결어와 <뒤를 따른다.> <포함된다> <장식한다>와 같은 어미를 넣어서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덕택에 읽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지요. 다음을 볼까요.

 



 

36.2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주성 일원에서 독자 100여명과 답사에 나선 <논개>(문이당. 2007)의 작가 김별아 씨가 낭랑한 목소리로 소설 속 구절을 낭독했다.

 

 

가만히 보면 수식문장이 너무 많지요. '폭염이 내린, 진주성 일원에서, 답사에 나선, 논개의...' 이렇게 말이죠. 다음과 같이 고치면 어떨까요.

 



 

36.2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진주성 일원. 독자 100여명과 답사에 나선 <논개>(문이당. 2007)의 작가 김별아 씨가 낭랑한 목소리로 소설 속 구절을 낭독했다.

 

 

문장을 한 번 끊었을 뿐인데 훨씬 간결하고 긴장감이 드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하나 더, 역시 서평중의 한 대목입니다.

 



 

성공회 성직자로 평생을 봉직한 그는 교회의 고위직에 오르고자 노력을 했건만 정치적인 이유로 실패했고 또 그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불행한 현실에 분노했고, 이러한 불운한 현실 때문에 그는 책을 쓰게 되며, 이 책은 18세기 초 유럽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읽혀지고 있다. 바로 조나단 스위프트가 주인공이다.

 


 

아마도 필자는 시간 순으로 죽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네 줄이나 되는 한 단락이 한 문장으로 되어 있군요. 문장을 끊어보겠습니다.

 



 

성공회 성직자로 평생을 봉직한 그는 교회의 고위직에 오르고자 노력을 했건만 정치적인 이유로 실패했다. 또 그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불행한 현실에 분노했다. 이러한 불운한 현실 때문에 그는 책을 썼다. 책은 18세기 초 유럽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읽혀지고 있다.바로 조나단 스위프트가 주인공이다.

 


 

너줄한 느낌은 조금 사라지요. 하지만 다음과 같이 손질을 해야 더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해집니다.

 



 

성공회 성직자로 평생을 봉직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교회 고위직에 오르고자 노력 했건만 정치적인 이유로 실패했다. 한편으로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불행한 현실에 분노했다. 이 때문에 책을 썼다. 조나단 스위프트 이야기다.

 


 

글쓰기를 향상시키려면 장문보다 단문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장문을 쓰려다 보면, 주어와 술어가 맞지 않을 경우가 생기고, 논지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수식어를 동원하려 하구요.

 

글을 잘 쓰는 분들 중엔 단문쓰기가 글쓰기에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문장이 가능한 두 줄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장을 가능한 끊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단문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도록 하세요. 그것이 글쓰기의 지름길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카뮈가 쓴 '이방인'의 한 대목입니다. 주인공이 살인을 하는 장면이죠. 아주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답니다.

 



 

바다가 확확 달은 짙은 바람을 실어왔다. 하늘은 있는 대로 활짝 열려져 불줄기를 비오듯 퍼부었다. 내 온 존재가 긴장되었고 권총을 힘차게 움켜쥐었다. 방아쇠를 꺾었다. 나는 손잡이의 반들반들한 아래 부분을 만졌다.

 

바로 그때 짧고도 귀를 찢는 듯한 소리와 함께 모든 것이 시작되고 있었다. 나는 땀과 태양을 떨쳐버렸다. 나는 내가 한낮의 균형과 행복을 느꼈던 해변의 특이한 침묵을 깨뜨려 놓은 것을 알았다.

 

이어서 나는 또다시 움직이지 않은 육체에다 네 발을 쏘았다. 총알은 흔적도 없이 박혔다. 그런데 그것은 흡사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번의 날카로운 노크 소리와 같았다.
 


 

 

- 북데일리 임정섭 대표 -

 

http://www.bookdaily.co.k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북데일리'가 제공하는 [서평클리닉] 2회 <말꼬리 붙잡는 버릇 고치기>

 

 

흔히 글을 쓸 때 반복적인 표현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

는 나쁜 버릇입니다. 이 중 '말꼬리 붙잡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글을 한번 보세

요.

 





 

저자는 좋은 작품을 여러 권 썼다. 작품마다 저자 특유의 자유에 대한 로망이 담겨있다. 소개된 작품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책도 있지만, 아직 번역이 안돼 낯선 작품도 있다.

 


 

작품이란 단어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

 



 

저자는 좋은 작품을 여러 권 썼다. 저마다 저자 특유의 자유에 대한 로망이 담겨있다. 그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져 있는 책도 있지만, 아직 번역이 안돼 낯선 것도 있다. 

 


 

다음은 <창조적 벼룩에서 유연한 코끼리로>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좀 심한 버릇을 볼 수 있습

니다. 제목->제목, 벼룩->벼룩, 창조->창조...식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제목 정말 잘 지었구나. 만약 책 내용이 제목에 충실했다면 아주 좋은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 시점에 이 책의 제목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또한 하나의 커다란 방향을 제시할 만하다. 벼룩은 개인이나 소기업을 말하는 것이다. 벼룩 자체는 힘이 없지만, 그 벼룩이 창조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다가 그 창조력을 실질적인 사업이나, 행동, 제품으로 연결시킬 역량이 있거나, 그런 것(창조력)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나 팀, 혹은 또 다른 개인과의 협력 작업이 가능하다면 그 벼룩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중복된 느낌이 없게 했습니다. 덤으로 불필요한 말도 줄여보았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 정말 잘 지었구나. 만약 책 내용이 제목에 충실했다면 아주 좋은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벼룩은 개인이나 소기업을 말한다. 벼룩 자체는 힘이 별로 없다. 하지만 창조적인 능력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다가 그것을 실질적인 사업이나, 행동, 제품으로 연결시키거나, 외부와 협력 작업이 가능하다면 그 벼룩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

 


 

하나만 더 보도록 하지요.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란 책의 서평입니다. 목적

으로서의 독서와 수단으로서의 독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는 독서를 두 가지 종류로 나눈다. 목적으로서의 독서와 수단으로서의 독서가 그것. 목적으로서의 독서란 독서 자체가 목적이자 즐거움인 책읽기고, 수단으로서의 독서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다. 현재 다치바나 다카시는 전자의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문학 작품이 아닌 논픽션을 탐독한다는 소리인데, 그 이유는 뭘까.

 


 

이는 다음과 같이 고칠 수 있지요.

 



 

그는 독서를 두 가지 종류로 나눈다. 목적으로서의 독서와 수단으로서의 독서가 그것. 전자는 독서 자체가 목적이자 즐거움인 책읽기고, 후자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다. 현재 다치바나 다카시는 '전자'의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문학 작품이 아닌 논픽션을 탐독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자, 그렇다면 정리를 해보죠. 자세히 보면 말 꼬리 무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선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합

니다. 먼저 대명사를 활용하는 거지요. 특히 전자나 후자 같은 단어는 아주 쓰임새가 많은 대명사입니

다. 알아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문장 자체를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또한

단어를 아예 생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글은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서 발전이 있습니다. 꼬리 무는 습관, 독서는 꼬리 물며 읽는 게 좋지만,

글쓰기엔 별로입니다. [북데일리 임정섭 대표]

 

http://www.bookdaily.co.k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북데일리가 제공하는 [서평클리닉] 1회 <도입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서평을 쓸 때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시작'과 '마무리'입니다. 책의 장점을 전달하고 싶어도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이때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가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이는 불충분한 근거만 가지고 결론을 일반화한 경우에 생기는 오류입니다. 이런 표현은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두 서평 모두 '도입부' 입니다. 기사로 말하면 리드에 해당하죠.

 

 


 

1.중 고등학생치고 역사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은 드물다. 시험을 위해 달달 외워야 하는 양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이는 초등학생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초등학교의 사회 교과서나 문제집을 보면 어른도 기가 질릴 만큼의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어린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다고 늘 개탄하지만, 현실은 이렇다.

 



 





-> 주목할 만한 어린이 역사책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 한 도입부 입니다.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공감 할 만하신가요? 답을 드리자면, 그렇지 못합니다. "중고등학생치고 역사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을 드물다"는 명제는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전체 중고등학생이 모두 역사책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만약 이런 주장을 풀고 싶다면 관련된 통계 자료나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첨부해야 합니다.




예를들면)000 기관이 발표한 000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000 중 00%가 역사과목을 싫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의 팩트(사실)를 첨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거 없는 주장이 되고 맙니다.




이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문제집을 지목해 "어른도 기가 질릴 만큼의 많은 애용이 담겨 있다"고 비판하는 것 역시 그렇습니다. 이런 예를 들고 싶다면 적절한 문제 혹은 이런 문제가 어느 정도 비율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위의 사례는 좋은 역사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 "억지스러운 일반론"을 주장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많은 서평에서 발견되는 오류이기도 하죠.




누군가에게 보여줄 필요 없는 혼자만의 독백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블로그 혹은 카페 온라인 서점 나아가 매체, 포털까지 염두에 둔 서평이라면 항상 '자신'이 아닌 '읽는 사람' 즉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야 합니다. 내가 주장하는 바가 얼만큼의 설득력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 입장에서 글을 들여다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이에 견줄만한 다른 서평을 예로 들겠습니다.

 



 

2.훗날 미술사에 길이 남은 걸작은 당대 사람들에게 숙명처럼 ‘추하다’는 손가락질을 받았던 모양이다. 관람객을 도도하게 응시하는 창녀의 벗은 몸을 그린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는 ‘암컷 고릴라’, ‘시체 안치소의 주검’이라며 분노한 관람객이 휘두른 지팡이를 겨우 피했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최후의 심판〉 등장인물들은 ‘추한’ 알몸을 가리느라 허겁지겁 바지를 꿰입어야 했으며, 쓸쓸함과 연민이 느껴지는 에곤 실레의 누드화에는 ‘음란물’ 딱지가 붙었다. 소변기를 그대로 떼어내 뒤집어놓은 마르셀 뒤샹의 〈샘〉은 또 어떤가. (기사 원문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36348.html)  

 



 




->한겨레 15일자 기사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 된 <센세이션展>에 대한 서평이죠. 이 글의 도입부를 주목해서 보세요. "훗날 미술사에 길이 남은 걸작은 당대 사람들에게 숙명처럼 ‘추하다’는 손가락질을 받았던 모양이다"라고 되어 있죠. 왜 "받았다"라고 하지 않고 "받았던 모양이다"라고 썼을까요.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100% 증명되는 명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1번의 서평과 비교해 노련한 기술력이 엿보이는 글입니다. 물론 전문기자가 썼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누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1번 서평이 보여주는 실수는 피해갈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팩트, 근거를 내보일 수 있는 명확한 주장이 아니라면 출처, 주장한 이의 이름 등을 표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신뢰를 갖게 하기 위해서죠.




그게 어렵다면 2번 서평의 도입부처럼 "...모양이다" 등의 표현을 등장시켜도 무방합니다.




좋은 글은 끊임없는 퇴고에서 탄생됩니다. 언젠가 인터뷰로 만났던 정민 교수는 자신이 쓴 글을 아내에게 소리 내어 읽게 해서 "턱턱" 걸리는 문장들은 모조리 다시 쓴다고 하더군요. 글쓰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 대부분이 이처럼 결벽증에 가까운 퇴고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서평이 완성되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으며 퇴고해보세요. 이 중 자신의 무턱댄 주장은 없는지, 읽는 이에게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대목은 없는지 거르다 보면 글이 놀라보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 북데일리(http://www.bookdaily.co.kr/) 김민영 기자.

  *서평쓰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은 hwayli@naver.com로 해주시면 친절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도서들







[서양 서적]




* 스펜서 존슨 - 선물 / 1분엄마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1분혁명 / 육지가보인다

* 새뮤얼 스마일즈 -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 벤자민 프랭클린 - 재치와 지혜 / 부자가 되는 길 /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 데일 카네기 -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 카네기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 세일즈 바이블 / 마음을 움직이는 50가지 법칙 / 카네기 성공론

              -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로 만들라 / 네 삶의 주인공이 되라

              - 행동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다 / 인생은 살 만한 것이다.




* 메트 노가드 - 미운오리 새끼의 출근

* 섬너 레드스톤 - 승리의 열정

* 샘 힐 - 60 Trend 60 Chance

* 마크 파버 - 내일의 금맥

* 토머스 윗슨 - <IBM, 창업자와 후계자>

* 개리 스몰 - 메모리 바이블

* 로버트 라이시 - 국가의 일 / 부유한 노예 / 미래를 위한 약속

* 조셉골드 - 비블리오테라피

* 칼리 피오리나 - 칼리 피오리나

* 조지 길더 - 텔러코즘

* 페이스 팝콘 - 미래생활사전

* 세비스티안 라이트너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공부의 비결

* 앤 피디먼 - 서재 결혼시키기* 에드워드호프만 - 세상을 다 가져라

* 찰스 맥케이 - 대중의 미망과 광기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 짐 콜린스 - 좋은 기업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으로

* 탄줘잉 -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 미치 앨봄 -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 잭웰치 - 잭웰치‧끝없는 도전과 용기 / 잭웰치‧위대한 승리

          - 잭웰치가 한국의 경영자에게

* 마이클 디버 - 미국을 연주한 드러머 레이건

* 잭 트라우트 - <잭트라우트, 비즈니스 전략>

* 글로벌비즈니스네트워크 - What's Next ? 2015

* 조지 오초아 ; 멜린다 코리 -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NEXT TREND

* 마티아스 호르크스 - 미래는 불면증에 걸린 좀비들 세상이다

* 아손그렙스톤 - 스웨덴 기자 아손 100년전 한국을 걷다

* 샘윌튼(월마트의 창업자) - Maded in America

* 데일 카네기 - 인간 관계론

* 지그 지글러 - 정상에서 만납시다 / 당신에게 사겠습니다

* 맥스웰 몰츠 - 성공의 법칙 /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데이비드 카일 - BMW 성공신화의 비밀

* 나폴레온 힐 - Think and Grow Rich,

* 피터 드러커 - 자기경영노트 / 단절의 시대 / 실천하는 경영자

* 잭 트라우트와 알리스 - Horse Sense

* 앨런 라킨 -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 법칙

* 스티븐 코비 -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 리처드 코치 - 80/20 법칙, 나를 바꾸는 80/20프로젝트

* 데이비드 알렌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 새뮤얼 스마일즈 - Self Help

*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창의성의 즐거움, 어른이 된다는 것은

* 브라이언 트레이시(목표관리의 큰 업적을 세움)

   -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개구리를 먹어라

* 하이럼 스미스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 마크 포스터 - 시간관리 인생관리

* 앤드류그로브 - 위대한 수업,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승자의 법칙, 탁월한 관리, 변화의 위기는 내게 기회였다

* 베러나슈타이너 - 전략적 공부기술

* 앤드류그로브 - 위대한 수업

* 닐파킨 - 우리세계의 70가지 경이로운 건축물

* 로버트 치알디니 - 설득의 심리학

* 찰스 C. 만즈 & 크리스토퍼 P.넥 -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 토머스 L. 프리드먼 -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 찰스 핸디 - 코끼리와 벼룩

* 베른트 슈 - 발명(클라시커 50)

* 켄 블랜차드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잭 니클라우스 - 골프와 인생

* 피터 콜리어외 - 록펠러가의 사람들

*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의 지도

* 위치우위 - 유럽문화기행

* 댄 브라운 - 다빈치코드

* 리처드 번스타인 - 대당 서역기

* 스티븐 핑커 - 빈서판

* 마크 빅터 한센 -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 웨인 다이어 - 하루경영(Wisdom of Ages)

* 데이비드 카일리 - BMW 성공신화의 비밀

* 케빈 로버츠 - 브랜드의 미래 Love marks

* 배더우스키 - 잭 웰치 다루기

* 윌리엄 번스타인 - 부의 탄생

* 마커스 버킹엄; 도널드 클리프턴 -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

* 워렌버펫 - 나, 워렌버펫처럼 투자하라

* 커트 코프만외 - 최강조직을 만드는 강점 혁명

* 로저도슨 - 내인생을 바꾸는 결정의 기술

* 데이브 램지 - 부자가 되는 비결

* 케빈 메이니 - 내인생에 타협은 없다

* 엘런 판함 - 위대한 성공신화

* 켄 블랜차드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겅호 / 하이파이브 / 열광하는 팬

                1분경영/ 리더십과 1분경영자 / 1분 세일즈맨 / 1분 관리자의 업무 투입

* 톰 버틀러 보던 - CEO의 책꽂이

* 마크 에플러 - 우리는 반드시 날아 오를것이다

* 제임스 서로위키 - 대중의 지혜

*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셰릴우던 - 중국이 미국된다

* 존 캐리[편저] - 지식의 원전

* 피터 슈워츠 - 미래를 읽는 기술

* 존 맥스웰 - 결정적 순간의 원칙

* 마이클워커 - 7천만의 시장경제 이야기

* 톰 피터스 - 미래를 경영하라

* 빌게이츠 & 워렌버핏 성공을 말하다

* 레리 보시디 외 - 현실을 직시하라./ 실행에 집중하라.

* 블레어 싱어 - 세일즈 도구

* 로버트 키오사키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달라이 라마 - 용서

* 토마스 A. 슈웨이크 -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 / 경이로움의 감정

* 데이비드 A 웰치 - 의사결정 불변의 법칙

* 스티븐 스콧 -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의 15가지 성공비결

* 실비아 브라운 - 대예언 2008 - 2080

* 에크낫 이스워런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미치 앤서니 - 은퇴혁명

* 데이비드 아커 -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 로저메릴 외 - 균형잡힌 삶을 살아라

* 마빈 조니스 ; 댄 레프코비츠 ; 샘 윌킨 - 빅맥이냐 김치냐

* 존 맥스웰 - 결정적 순간의 원칙 / 나의 성공지도 / 오늘을 사는 원칙

 - 리더십의 법칙 / 생각의 법칙 10+1 / 리더십 101 / 리더십의 21가지 불변의 법칙

* 제프리 라이커 - 도요타 방식

* 존 미클스웨이트 ;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 기업의 역사

* 로버트 F. 하틀리 - 피말리는 마케팅 전쟁 이야기 (=Marketing is war)

* 후안 엔리퀘즈 - 두려운 미래 친근한 미래

* 말로 토마스 - 나를 바꾼 그 때 그 한마디

* 데이비드 테일리 - 성공하려면 옷을 벗어라







* 윌리엄 셰익스피어 - 겨울이야기

* 스펜서존슨 - 선물

* 베넷 -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 피터 D 스미스 - 인간 아인슈타인

* 리 아이아코카 - 아이아코카

* 존 미첨 - 처철과 루스벨트

* 존 램스덴 - 처칠

* 존 멕스웰 - 당당한 리더로 키우는 청소년 리더십

* 로잔베더우스킷 - 당당한 리더로 키우는 청소년 리더십

* 토마스 바 - 안된다는 심리를 깨뜨리는 12가지 심리법칙

* 래리 킹 - <래리킹, 대화의 법칙>

* 로버트 치알드니 - 설득의 심리학

*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 산샤 - 측전무후







* 프레데릭 파제스 - 유쾌한 철학자들

* 톨스토이 - 인생이란 무엇인가

* 세계 강대국의 흥망사

* 마이클 화이트; 젠 트리리 - 가상역사 21세기

* 필립뷔통 - 유예된 유토피아, 공산주의

* 프랜시스 후쿠야마 - 강한 국가의 조건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 윌 듀렌트 - 역사의 교훈

* 루트비히 링 아이펠 - 세계의 절대권력 바티칸 제국




*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 개인주의와 경제질서 / 자유헌정론 / 법, 입법, 그리고 자유 / 노예의 길

* 마키아벨리 - 군주론 / 정략론






[ 자서전 ]

 

* 힐러리 로댐 클린턴 - 살아 있는 역사

 * 매들린 올브라이트 - 마담 세크 러터리

 * 데이브 롱거버거 - 롱거버거

 * 오카도 마사유키 - 목숨걸고 일한다

 * 카를로스 곤 - 르네상스

 * 루돌프 줄리아니 - 리더십

 * 루돌프 줄리아니 - 루돌프 줄리아니

 * 벤자민 프랭클린 - 자서전

 * 케빈 메이니 - 내인생에 타협은 없다(IBM 창업자 토마스 왓슨 자서전)






[일 본 서 적]




* 오마이겐이치 -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 에쿠니가오리 - 냉정과 열정사이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 디카이노부오 - 3분력

* 오가 노리오 - 소니, 할리우드를 폭격하라

* 나카지마 다카시 - 3초간 집중력 단련법

* 다치바나 다카시 - 청춘표류 /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시오노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 / 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 타카모리 켄테쓰 - 빛을 향한 100개의 꽃다발

* 다케시 오시카와 - 10대 자녀와의 대화법(엄마가 꼭 읽어야할)

* 카타야마 쿄이치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오쿠다 히데오 - 공중그네

* 미즈타니 오사무 -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 오쿠다 히데오 - 공중그네

* 다카하시 스스무 - 10년후 일본

* 가토 마사하루 - 생각의 도구

* 사카토 켄지 - 메모의 기술

* 사이토 시게타 - 센스 있는 사람들의 80가지 공통점(2005.9)

* 이시다 유스케 - 가보기전엔 죽지마라(2005.8)







[국 내 서 적]



[경제/경영 관련 서적]




* 구본형 - 코리아니티 경영 / 일상의 황홀/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 내가 직업이다

          사자 같은 젊은놈들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 그대 스스로 고용하라

          떠남과 만남 / 월드클래스를 향하여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익숙한 것과의 결별




* 장하준,정승일 - 쾌도난마 한국경제

* 김위찬외 - 불루오션 전략

* 한동철 -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 개론

* 조영탁 - 행복한 경영이야기

* 문덕 - 비초의 비칙

* 백필규 - 종자돈 없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됬을까

* 홍성준외 - 차별화의 법칙

* 유상우 - 부자가되는 뇌의 비밀

* LG경제연구원 - 2010 대한민국 트렌드

* 홍순영외 - SERI 전망 2005

* 맹명관 -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 김경준 -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 안철수 - CEO 안철수 지금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이창우 - 다시 이병철에게 배워라

* 조성근 - 한국형 땅부자들

* 홍순영외(삼성경제연구소) - 한국경제리포트 2004년판

* 김혜경 - 집 없어도 땅은 사라

* 하지현 - 통쾌한 비즈니스 심리학

* 현경식 - 기회의 땅 변하는 중동

* 김경훈 - 한국의 트렌드

* 최재천(삼성경제연구소) -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 하라

* 홍하상 - 오스카 상인들

* 김경준 -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 김경훈 - 한국인 트렌드

* 김영한 - 창조형 인간(비즈니스의 연금술사)

* 안석화 - 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

* 조미진 - 그녀에게 바람소리가 난다

* 유혜선 - 당당한 서비스

* 최안용 - IT한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윤태익 - 유답 /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 조영탁 - 행복한 경영 이야기

* 하인호 - 투더블류 신세계 질서

* 복거일 - 정의로운 체제로서의 자본주의, 진화적 풍경

* 정갑영 - 재미있는 두루누리 경제

* 안종배 - 나비효과 디지털 마케팅

* 이채윤 - 삼성처럼 경영하라

* 신병철 - 개인브랜드 성공전략

* 이봉규 - 세상을 이끄는 13인의 생존전략

* 임채영 - 재출발로 성공한 9인

* 심영철 -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 유비처럼 경영하고 재갈량처럼 마케팅하라

* 홍하상 - 개성상인

* 김상일 -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 이영훈 - 수량 경제사로 다시본 조선후기

* 정해진 - 성공신화의 열쇠 달나라에는 없다

* 정해원 -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


















[청소년 학습관련 서적]




* 김민숙 - 대한민국 우등생

* 고재학 - 내 아이를 지키려면 TV를 꺼라

* 이현진 - 초등 1학년 365일 [2005]

* 조진표 -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

* 이승헌 -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 정보 - 황금항아리

* 시리얼 - 천자문

* 원동연외 - 5차원 독서치료 / 5차원 독서법과 학문의 9단계

* 주경철 - 문화로 읽는 세계사

* 김건우 - 옛사람 59인의 공부산책

* 김학용 - 프리토킹에 강해지는 뉘앙스 영어

* 최효찬 -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 이정숙 -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할 대화법

* 조벽 -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 서승환 등 - (대학교수 20인이 쓴) 심층 면접 논술 알짜배기

* 김강일 -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 박원희 - 공부 9단 오기 10단

* 최고로 만드는 CEO식 자녀교육

* 논술 구술 영어 난 자신있어

* 김농주 - 한번뿐인 내인생 10대부터 준비한다

 - 우리아이 타고난 적성 어떻게 키울까[2005]

* 장병혜 -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2003]

* 신의진 -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2005]

* 공병호 - * 키라의 경제 어드벤처 : 고대편 1,2,3

           * 황금의 씨앗을 뿌려라

           * 내꿈을 이루는 아이, 남의 꿈을 쫒는 아이

           * 친구가 따르는 아이, 친구를 따라가는 아이

           * 대화를 잘하는 아이, 대화를 못하는 아이

           * 내게는 소중한 꿈이 있습니다.

           * 나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 10년후 성공하는 아이 이렇게 키워라

           * 성공을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준비






















[ 글쓰기 / 독서 관련 서적 ]

 * 공병호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 다치바나 다카시 - 청춘표류 /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모티머 J. 애들러/ 찰스 반 도렌 -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 스티븐 킹 - 유혹하는 글쓰기

 * 앤디 페디먼 - 서재 결혼 시키기

 * 정을병 - 독서와 이노베이션

 * 이권우 -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

 * 표정훈 - 책은 나름의 운명을 지닌다 / 탐서주의자의 책

* 김선덕외 -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

 * 김익수 -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술

 * 이오덕 -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글쓰기의 힘

 * 허병두 - 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1, 2







 -----------------------------------------

* 류시화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김별아 - 미실

* 공지영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황호택 - 생명의 강 생명의 신비

* 이적 - 지문 사냥꾼

* 이장훈 - 홍군 vs 청군

* 김민호 - 낙서화가 바스키아 감옥가다

* 이노미 - 말하는 문화

* 탁석산 -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 한국의 정체성 / 한국의 주체성

* 복거일 - 죽은 자를 위한 변호

* 주용식외 - 자유주의 사상가 12인의 위대한 생각

* 김혜자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이미나 - 그남자 그여자

* 김훈 - 칼의노래

* 한창욱 -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송도수 - 메이플스토리

* 최인호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정민 - 미쳐야 미친다

* 박형미 - 벼랑끝에 나를 세워라

* 박동석외 - 고령화 쇼크

* 이덕일 -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여인열전, 사도세자의 고백

* 최기영 - 듣고, 버려라

* 윤광준 - 아름다운 디카 세상

* 한태규 - 아테네 가는길

* 양순자 - 인생 9단

* 유성일 - 독도크래프트

* 김홍기 - 디지털 인재의 조건

* 이동활 - 유럽클래식 산책

* 가재산 - 성공을 위한 굿모닝 전략

* 김명섭 - 대서양문명사

* 김홍기 - 디지털 인재의 조건

* 조유식 - 정도전을 위한 변명

* 주승균 - 3박자 건강법(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 이혜숙 - 걸어서 상쾌한 사계절 트레킹

* 진희정 - 내인생 최고의 조언

* 이윤기 - 시간의 눈금

* 권용철외 - 50헌장

* 조재익 - 굿모닝 러시아

* 이왕림 - 내장비만

*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관계의 기술

* 한강외 - 몽고반점

* 홍하상 - ceo박정희(주식회사 대한민국)

* 이인화 - 하비로

* 한익수 - 우리는 우리를 넘어섰다

* 윤영무 -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 표정훈 - 탐서주의자의 책

* 하우석 - 발표의 기술

* 전병국 - Delete !

* 박완서 - 그남자네 집

* 김창일 - 장자성공을 말하다

* 전경린 - 황진이

* 자연치료의학

* 김형인 - 미국의 정체성 : 10가지 코드로 미국을 말한다

* 정형 -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 이정숙 - 유쾌한 대화법 78

* 정선중 - 남도여행 158선

* 김훈 - 내가 읽은 책과 세상

* 이호철 - 이호철의 쓴 소리

* 양형진 - 과학으로 세상보기



















* 2004년도 부문별 베스트 셀러



* 소설 1위 : 파엘로 코엘료 - 연금술사

<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찾는 책으로 마음의 위안과 삶의지침을 얻게 해준다 >

*경제, 경영 1위 : 로버트 치알디니 - 설득의 심리학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기술한 책>

* 정치, 사회 1위 : 벤저민 양 - 덩샤오핑 평전

 * 인문 1위 : 정민 - 미처야 미친다

 * 기술 공학 2위 : 이성준 - 잘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 걸까

<풍수 인테리어에 관한 책>









* 창의력 신장을 위한 도서목록




* 안네트 모저 웰만 - 비즈니스 천재의 5가지 얼굴

* 로라 데이 - 성공을 부르는 비즈니스 직관

* 그랜빌 투굿 - 왜 당신의 시게는 멈춰버렸을까 ?

* 로저 본 외흐 - Creative Thinking (2002.5)

* 존 어데어 - 창의력으로 자신을 차별화하라

* 조던 아얀 - 아하

* 마이클 미칼코 -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 생각하기

* 서유현 - 뇌를 알고 머리쓰자

* 리처드 레스탁 - 나의뇌, 뇌의나 1,2

* 로버트 아노트 - 조명 하나만 바꿔도 당신은 강해진다

* 노구찌 유끼오 - 초발상법

* 토드 사일러 - 천재처럼 생각하기

* 토머스 워드외 - 창조성과 정신

* 잭 포스터 - 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

*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 창의성의 즐거움

* 다카하시 마코토 (편저) - 창조력 사전

* 로니 호로위츠 -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창의적인 사고기법 -ASIT)

* 로저 폰 익흐 - 두뇌강타 아이디어 창출

* 마이클 미칼코 -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 생각하기

* 코라 베서 지그문트 - 당신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창의력이 있다

* 가루베 아사오 - 발상전환

* 수전 그린필드 - BRAIN STORY

* 경노훈 -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바꾸는 50가지 법칙

* 공병호 - 공병호의 독서노트 창의력편(2003.3)

* 공병호 - 두뇌 가동율을 높여라(2003.11)

* 하루야마 시게오 - 뇌내혁명 1,2,3 (1996.2)

* 스즈키 도모코 - 두뇌를 젊게하는 50가지 방법(2001.4)

* 김유미 - 두뇌를 알고 가르치자 (2002.12)

* 데이비드 게먼, 앨런 브래던 - 뇌를 깨워라 (2004.7)

* 고야나기 가즈히사 - 뇌력트레이닝 (2005.1)

* 이승헌 - 아이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2005.2)

* 이홍 외 - 지식과 창의성 그리고 뇌 (2005.6)

* 주디스지웰 - 두뇌력 UP 노트(2005.7)

* 톰 켈리, 조너던 리트맨 - 유쾌한 이노베이션(2002.8)

* 이순연 - 창의력이 세계로 흐른다 (2003.5)

* 나카가와 아키히코 - 초사고 테크닉 (2005.1)

* 루이스 S.R. 바스, 아나타 S.R. 바스 - 나를 괴롭히는 문제, 기발하게 해결하기 (2005.1)

* 그로비스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 - Critical Thinking (2005.2)

* 요로 다케시 - 생각의 벽 (2005.3)

* 김영세 - 이노베이터 (2005.5)

* 이순연 - 창의력은 세계로 흐른다(2003) / 열리고 뛰는 창의력이 영재다 (2005.7)

* 황희수 - 나를 가두는 생각에 날개를 달자 (2005.7)

* 김광규 - 창의력이 모든 것을 이긴다 (2005.9)

* 박영태 - 창의성의 별

* 황희수 - 아이디어 발상 A TO Z

* 오스본 - 창의력개발을 위한 교육

* 알트슐러 - 트리즈




* 김영채 - 창의적인 문제해결 / 인지학습과 문제해결 / 사고와 문제해결 심리학

            사고력: 이론, 개발과 수업

* 전경원 - 창의학

* 임선하 - 창의성에의 초대

* 윤종건 - 창의력의 이론과 실제

* 홍순정 - 지능과 창의성

* 김선(옮김) - 교육과 창의성

* 김춘일 - 창의성 교육 그 이론과 실제

* 김재은 - 교육과 창의성






출처 - 구본형의 변화경영연구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글 잘 쓰는 방법 11   떠 오르는 낱말을 나열해 보자
글을 잘 쓰려면 우선 많은 낱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느낌이라도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낱말을 많이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어 사전을 펴 놓고 줄줄 외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좋은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물건을 보았을 때 떠오르는 낱말을 모두 나열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사과하면 떠오르는 낱말을 나열해 봅시다. '둥글다, 맛있다, 빨갛다, 시다, 달다, 백설공주, 군침, 벌레.............'
이처럼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의 물건을 보고 떠올릴 수 있는 낱말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선 자신이 쓸 글의 제목을 정한 다음 그 제목을 가지고 떠오르는 낱말을 하나씩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그 낱말들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아마도 많은 표현들이 나올 수 있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도 잘 써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낱말을 많이 알고 싶으면 친구들과 함께 끝말 잇기 놀이를 해 보세요.
이것도 많은 낱말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글 잘 쓰는 방법 12   편지를 자주 쓰자
요즘 어린이들은 대부분 편지보다는 전화를 많이 할 것입니다. 그런데 편지를 자주 쓰다 보면 글 쓰는 실력이 부쩍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비록 몇 줄밖에 안 되는 카드나 엽서라도 자주 쓰는 버릇을 들이면 자신도 모르게 문장 실력이 늘어난답니다. 그러니까 아주 급한 일이 아니라면 전화로 전할 것이 아니라 편지를 써서 보내보세요.  그럼 편지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편지를 쓰려면 우선 편지를 받을 사람을 생각한뒤,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리된 자신의 생각을 편지지에 옮겨 적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고 문장 실력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그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친구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친척 어른들께도 편지를 자주 쓰도록 해 보세요. 여러분도 친구나 친척에게서 편지를 받아 보면 기분이 좋지요?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편지를 써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편지 쓰는 일이 좀 쑥쓰럽기도 하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자주 쓰다 보면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거에요.


글 잘 쓰는 방법 13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자
책은 이 세상의 온갖 보물들이 담겨 있는 상자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것이지요.
또 책을 읽는 것은 책 속의 지식들을 자기만의 지혜로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식과 힘은 우리가 글을 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아는 것이 많아지고, 도 그 지식을 이용해서 글을 쓰다 보면 훨씬 폭넓은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과학에 관한 책만 읽고,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동화책만 읽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화책만 읽는 경향이 있지요.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읽는 것은 올바른 독서 방법이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서 지식과 지혜를 함께 얻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글 잘 쓰는 방법 14  친구들과 함께 글을 써 보자
평소에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 번씩 써 보도록 하세요. 그것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니까요.
그런데 글쓰기를 더 잘하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글을 써 보세요.
친한 친구 서너 명이 모여서 같은 제목을 가지고 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글을 다 쓴 뒤에는 돌아가면서 자신이 쓴 글을 친구들에게 읽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느낌을 말해 보세요. 분명히 같은 제목을 가지고 썼어도 서로의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여러 번 갖다 보면 생각하는 범위도 넓힐 수 있고, 친구끼리의 사이도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의 글을 친구들에게 보여 준다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몇 번 거듭하다 보면 글 쓰는 것에 자신감도 생기고, 발표력도 늘 게 됩니다.
그리고 좀더 용기가 난다면 여러 가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보세요. 글쓰기 대회에 나가서 한정된 시간에 글을 쓰다 보면 집중력이 생겨서 더 잘 쓸 수 있으니까요.


글 잘 쓰는 방법 15  신문을 잘 읽자
신문에는 사건이나 사고, 정보 등 많은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신문 기사는 육하 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나)에 따라서 쓰였기 때문에 다른 글에 비해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여러분 중에는 신문 기사가 너무 딱딱해서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문과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문과 친해지려면 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의 기사 내용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왜냐 하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읽기 때문입니다.

꼼꼼하게 읽고 나서는 글의 문단을 나누고 내용을 오약해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요약을 하다 보면 그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신문 기사를 오려서 공책에 붙인 뒤, 자신이 정리한 기사 내용을 적어 보세요.
이런 방법으로 기사 내용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신문 기사가 그렇게 딱딱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신문에는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상식이 풍부해져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신문 기사 내용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글 쓰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라도 신문 기사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글 잘 쓰는 방법 16  연극, 영화, 그림 감상을 많이 하자
요즘은 생활 속에서 연극이나 영화, 그림 전시회 같은 것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연극이나 영화 등을 많이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우선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이나 일 주일에 한 번씩 함께 모여 공연이나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골라서 보아야겠지요?

연극이나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야기하면서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이야기 하는 습관도 길러 보세요. 그런 다음에는 집으로 돌아와서 감상문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 보면 분명히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그림 전시회에 다녀왔다면 감상문을 쓸 때 조금 다른 방법으로 써 보세요.
우선 '누구의 어떤 그림을 보았는데, 무엇이 인상적이었다.'라는 감상문 쓰기에서 벗어나 보는 것입니다.

그림도 글과 같습니다. 하나의 그림 안에 줄거리가 있게 마련이지요. 그러니까 '화가가 어떤 줄거리로 이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세요. 긜고 그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 감상문으로 써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감상문 쓰기도 즐거운 일이 될 수 있겠지요?


글 잘 쓰는 방법 17   글은 진실하게 쓰자
집을 짓는 데 벽돌과 나무와 우리 따위의 여러 가지 재료가 필요하듯이 한 편을 글을 쓰는 데에도 여러 가지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재료들을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하다 보면 그 경험들 자체가 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야말로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글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어린이들은 글이라고 하면 무조건 대단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과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좀더 나은 글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꾸며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무언가 어색하기도 하고,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내용을 솔직하게 써 보세요. 그러면 글도 자연스러워지고, 읽는 사람도 공감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써 나가는 데도 별 어려움이 없을 거에요. 왜냐 하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쓰는 글이가 때문입니다. 억지로 꾸며서 쓰지 않기 때문에 글을 써 나가는 것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억지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글을 쓰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리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내가 겪은 일을 차근차근 써 나가세요. 그러면 분명히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잘 쓰는 방법 18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말자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는 습관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밑거름입니다.
자, 이제부터 내 주변에 잇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그것이 돌이든, 나무든, 사람이든,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든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상을 하나 정해 일 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관심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때 그때 관찰한 내용이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공책에 적어 보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동안 메모해 두었던 것을 보면서 글을 써 보세요. 분명히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월트 디즈니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집이 아주 가난해서 더우컴컴한 창고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 곳에는 쥐가 많았지요. 어느 날 월트 디즈니는 생쥐 한 마리에게 빵을 나누어 주고, 말도 시키면서 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관심으로 인해서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좋아하는 미키마우스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무엇에든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이처럼 대단한 일을 만들어 내는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어린이 여러분도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보도록 하세요.


글 잘 쓰는 방법 19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
나라를 빼앗긴 사람들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신들 고유의 말을 잃어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이 그 나라의 혼이며 정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제 시대에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서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말은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매우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요.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지 않으면 참다운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컴퓨터 통신 등의 영향으로 네티즌끼리 우리말을 함부로 줄이거나 변형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은 올바르지 못한 습관이며,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말이라는 것은 한번 입에 붙어 습관처럼 굳어진 뒤에는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표준말을 쓰고 또 아름다운 우리말들을 살려서 쓰도록 노력해 보세요. 바른 말을 사용하는 사람만이 바른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글 잘 쓰는 방법 20  다 쓴 글은 다시 한 번 다듬자
글을 다 쓰고 나서는 다시 한 번 읽고 다듬는 버릇을 기르도록 하세요.
처음에 글을 써 나가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다 쓴 글을 읽고서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글의 모양새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 쓴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볼 때는 다음의 사항을 생각하면서 보세요.
먼저, 글이 자신의 처음 생각대로 쓰였자를 봅니다. 글이 진행되면서 처음에 했던 말과 나중 말이 다르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글을 쓰다 보면 꼭 필요한 말이 아닌데 이것 저것 써 놓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쓴 글에서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인데 써 놓은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 점을 발견했다면 꼼꼼하게 고쳐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했던 말을 자꾸 반복해 놓았다면 반복된 문장을 과감하게 빼 버리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또한 문장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글에 쓰인 낱말이 정확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글을 자구 고치다 보면 처음보다 고친 글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 쓴 글을 많이 읽어 보고, 다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블로그 > she'llpink story

원문 http://blog.naver.com/weiwei7685/100067234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