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감정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누구를 거쳤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사랑 자체였다.
-「추억충」 중 (128-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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