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온도와 상관없는 추위를 느낀다. 누군가는 어렴풋하게, 누군가는 살을 찔러오는 강렬함으로.
아름다운 얼음 무당벌레들은 지독하게 느끼는 편이었을 뿐. 우리는 모두 이 어둡고 넓고 차가운 곳에 점점이 던져져 있다.
부디 탈출한 자들이, 더 오래 변하지 않을 별에 잘 도착하기를. (166-167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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