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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 후회 없는 인생 사용법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2월
평점 :

하루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어떤 하루는 정말 즐겁고 행복했지만 어떤 하루는 너무나 힘들고 지치는 하루가 있기도 하다.
그런데 좋은 쪽이 더 많다면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좀 더 멋지게 살고 싶은 것이다. 단지 그 것 뿐이다.
최근 조금 비슷해져버린 매일에 살짝 지치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조금만 바뀌어도 행복하고 내가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을까
매일이 똑같다고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또 불행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매일이 똑같으면 지루하게 느껴지고 불행한 것만 같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물로 나도 그랬던 적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또 새로운 것을 도전하자면 너무나 두렵고 무섭다.
어떻게 변화하든 무섭고 두렵겠지만 똑같은 것도 문제가 될 것 같다.
무엇이든 사람에게는 변화가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SNS에 관한 문제도 그렇다. 타인이 말하는 것이 내 눈과 귀에 들어오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그리고 오히려 타인의 SNS때문에 내 하루를 망치기도 한 적도 있다.
물론 예전의 일이지만 그런적이 몇번 있다보니 더 이상은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 뿐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나서 바로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 저자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니 말 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과거와의 단절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 역시 몇 년 전의 일로 트라우마가 아직 조금 남아있긴 한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단절이 조금 필요하기도 하다.
그 트라우마때문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터라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 힘든 고리를 풀어보려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누구나 알지만 참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계획을 더 단단하게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2016년에 하고자 했던 계획이 솔직히 지금은 무너진 상태라서 그런지 행동으로 옮기려면 계획이 먼저인 것 같다.
탄탄한 계획으로 나의 행동력에 불이 붙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에도 벌써 2016년의 시간도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낀 이상 행동으로 옮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독하게 마음먹고 변화하기로 다짐했다.
이제 앞으로는 매일 하루가 완벽한 하루가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