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홀리데이 (전면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10
김현숙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터키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터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터키에 가게 된다면 가고 싶은 지역은 물론 당연하게도 이스탄불이다.

저자는 터키인 남편과 함께 한인민박집을 운영중이다. 이스탄불의 진짜 모습을 이스탄불 홀리데이를 통해 알 수 있을 거라 기대해본다.

꼭 보고, 가야 할 곳들이 정리되어 있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이스탄불에 갔을 때 먹어야 할 것들이 아주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터키는 인구의 90%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여행시 알고 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꼭 한 번 쯤은 신경써서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케밥집, 터키인의 아침식사를 따라 할 카흐발트, 달달한 터키 디저트까지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먹어보고 싶은 것들 뿐이었다.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어색해 보일 수 있지만 굉장한 맛을 지니고 있을 거라 생각해서 너무 기대가 된다.

헬바는 터키에 대해 잘 몰랐어도 저런 디저트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나도 이스탄불에 가면 생선 요리를 먹고 나서 꼭 먹어보리라 마음 먹었다.

그 외에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많다고 하니 입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행을 가면 어디가 되었건 한 눈에 그 도시를 담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스탄불 홀리데이에서는 현지에서 사는 분이 저자이니만큼 현지인들에게 인기 좋고 숨어있는 명소들이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이스탄불 홀리데이를 읽다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옛 유대인 지구인 발랏과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피에르 로티 언덕에 가고 싶다.

이 곳의 풍경을 눈으로 담았을 때의 설레임이 벌써부터 느껴지는 것 같다.


사실 터키는 이스탄불 외에도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등 유명한 곳이 많다. 

이스탄불만 갈 것이 아니라 터키에 가면 꼭 가고 싶은 곳이 더 있기에 터키로 빨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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