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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 간절함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긴 사람들
론다 번 지음, 허선영 옮김 / 살림 / 2017년 3월
평점 :

<시크릿>이 세상 밖으로 나온지도 10년이 다 되어간다고 한다.
나 역시 <시크릿>을 읽은 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많은걸 배웠던 책으로 기억한다.
아직 내가 겪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느껴보고 싶었다.
<시크릿>은 운명처럼 다가 온 책이기에 론다 번의 새로운 이야기도 기대가 된다.
출간한지 10주년이 되는 이 책을 여전히 나는 기억하고 있고 내 인생을 바꿔 준 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더 많은 변화를 원한다. 그래서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 론다 번을 통해서 들어보려 한다.
10년간 <시크릿>을 읽고 난 후,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론다 번에게 보냈던 것인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스티비 원더와 노래 하고 싶었던 사람은 신청서를 보냈더니 정말 스티비 원더와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가족에게는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론다 번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다고 한다.
읽으면서 내 마음에는 또 다른 변화가 생겼다. 다시 시작되었던 내 삶에 기복이 있었지만 더 이상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끔은 과거에 휘둘리고 나쁜 감정에 휩쓸려 한동안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감사해야 하는 마음도 꾸준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냉정하고 차가웠던 내 마음까지도 한 번에 녹여버렸다. 반드시 돌아올거라는 그 이야기가 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늦은 것은 절대 없으니 지금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고 또 내 생각과 마음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그 동안 조금은 미루고 감춰왔던 내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 볼 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시크릿>과 론다 번의 새 이야기는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다.
나에게 많은 변화와 함께 찾아올 나의 새 이야기도 론다 번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