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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촬영 & 포토샵 - 자동 & 반자동 촬영의 시작
박철민.손하나 지음 / 에듀웨이(주)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같이 날이 쌀쌀할 때에는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가 좋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도 어떤때에는 사진이 너무 비슷한 느낌이 많아서 조금 더 색다르게 찍는 방법은 없을까 항상 고민도 한다.
너무 틀에 박힌 모습만 담는 것 같아서 걱정도 많이 했었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낀다.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하고 혼자 공부하다보니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가 없으니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사진도 포토샵도 독학으로 하고 있다보니 확실히 어려운 점은 있고 이해 못할 때는 한계를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걸 하는거라 큰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책을 펼쳐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다.
항상 바쁘게 사진을 찍다보니 수동모드보다는 자동모드를 자주 사용한다.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수동모드를 잘 다루지 못하는이유도 있다.
기본적으로 DSLR의 기능, 자동과 수동 조절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감도에 대해서도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었는데 책을 통해서 제대로 공부해낼 수 있었다.
DSLR을 처음 구입했을 때 다이얼을 잘못 건드려서 카메라 상태가 이상해서 깜짝 놀랐던 때가 있다. 물론 바로 알고 해결했지만 당황스러웠었다.
그 설정을 반자동 모드로 사용하려 할 때 설정할 수 있으니 사진을 찍을 때 설정하는 것도 자주 해봐야 할 것 같다.
기능이나 설정에 대해서 많이 알고난 후에는 SNS에서 좋아요를 부르는 사진 촬영 법에 대해서 나와있었다.
특히나 나는 찰나의 장면을 담는 것을 좋아하는데 언제나 촬영 준비를 하고 카메라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해 익숙해져야 한다고 한다.
나도 촬영하면서 느꼈듯이 장면 하나를 못잡으면 굉장히 아쉬움이 남고 계속 머릿 속에서 생각이 나고는 한다.
끊임없이 눈으로 카메라로 원하는 장면을 바라보고 순간을 포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에 동의한다.
마지막 즈음에는 포토샵으로 기본적인 사진을 보정하고 설정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포토샵을 독학한 나로써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았다.
사진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렇게 끊임없이 사진, 촬영 관련 서적이 나오는 것이 반갑고 좋다.
독학으로 배우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마음만큼은 굉장히 뿌듯할 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나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