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놀이 종합선물세트 추억의 놀이세트
피오르드 편집부 엮음 / 피오르드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것들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다. 

지금의 초등학생아이들은 무엇을 가지고 노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터닝메카드?! 아니면 번개맨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다.

내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지만 내가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것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았다.

참 재밌고 소소하게 놀았었는데 지금은 문구점이라던지 그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다.

어렸을 적 문구점을 정말 자주가고 학교가 끝나면 바로 문구점으로 가서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기도 했었다.

그 당시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아직도 가지고 있더라면 너무 좋았을텐데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에 <추억의 놀이 종합선물세트>를 펼쳐보게 된 것 같다.


펼쳐보니 동그란 딱지도 보이고 종이인형도 여러가지 보였다.

어렸을 적 딱지도 정말 많이 모으고 종이인형은 목이 부러져서 테이프로 다시 붙일때까지 열심히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 아마 희귀템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숨은그림찾기, 색칠놀이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은행놀이까지 담겨있었다.

은행놀이는 어렸을 적 정말 많이 사서 오려두고는 재밌게 놀았었는데 은행놀이를 쳐다보다가 문득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이 놀이들을 소중하게 앞으로 더 여기고 싶어서인지 보관상자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 장난감들로 추억하고 오래오래 보관해서 나중에 또 이 놀이 보관상자를 열어서 다시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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