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 잠들기 전, 쓰기만 하면 이루어진다!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김영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계발서를 접한지도 벌써 약 10년이 지나는 것 같다. 

그렇게 오래 알고있었고 관련 서적을 알게 된 날에는 무조건 그 서적을 읽어야 했다.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행동으로 옮겨보기도 했다.

여전히 법칙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기에 자기계발서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그가 말한 것 중 내가 이 책을 읽으며 필요한 것은 펜 하나만 쥐고 있으면 된다고 했다.

저자가 말한 것이 어떤 것이 알 것 같기에 나는 책을 덮지 않고 계속해서 읽어내려갔다.


저자는 차근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꼭 자기계발서를 잘 풀어서 이야기해주는 듯 했다.

항상 어려운 단어와 어려운 풀이로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디에 막혀있었는지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내가 써야 할 것들을 천천히 읽어 내려갔다. 소원을 적는 다는 것은 꽤 많은 방법을 실천해봤었다.

100번쓰기도 해보고 매일같이 정리해서 쓰는 것도 했었다.

이번에는 3번씩 쓰고 100일간만 적는 것이였다. 기간을 두고 하니 조금은 더 실천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00일간 쓰고나면 100일간은 쓰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쓰면서 저자가 말하는 대로만 행동한다면 잠재의식에 변화가 있을거라고 한다.

잠재의식의 힘은 이미 예전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알고 있지만 의식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한참을 읽다가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 역시 작년 한 해는 너무도 지치고 힘든 한 해를 보내왔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로 인한 아픔과 슬픔이 동반해서인지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다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을 치유해나가고 있기는 하다.

트라우마를 없애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소원 쓰기를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트라우마를 벗어나는 방법도 있었으니 난 이 방법을 꼭 실천해 보려고 한다.

올해야말로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좀처럼 마음이 잡히지 않고 계속 흔들려서 힘들어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생각도 해보고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다.

<시크릿>을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고 생각했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꼭 꼭 변화하고야 말겠다. 꼭 이루고야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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