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먼트를 보자마자 매일 일기를 작성하고 있는 저에게는 또 다른 매일을 기록하기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순간순간의 기억을 수집한다는게 어찌보면 참 귀찮을지 몰라도 나중엔 뒤돌아봤을 때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혹은 얼마나 슬펐는지도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사진으로 내 모습을 남길 수 있지만 그 당시의 내 마음을 알기란 쉬운게 아니니까요. 짧게 그 순간을 담고 싶을 때 마다 펼쳐서 적을겁니다. 저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서 말이죠. 저만의 역사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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