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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연습 - 잘되는 나를 만드는
류쉬안 지음, 류방승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 중 나를 좋게 만들어 주고 멋진 삶으로 이끄는 습관이 있을까 싶어서 생각을 해봤다.
꾸준히 습관처럼 하고 있는 것들을 둘러보니 손에 꼽을 정도로 아주 적다.
좋은 운을 나에게로 끌어들이는 습관이 있다고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오는 것은 자기계발서를 조금이나마 읽었더라면 알 수 있는 것 들이다.
그런데 그 뒤로 정확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좀 더 좋은 목소리를 내고 부정적인 말은 멀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소리 조차도 효과가 있다니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흥미로웠다.
듣기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말하면서 웃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목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실 내 목소리는 조금 무거운 쪽에 속해서 내 목소리가 예쁘거나 좋다고 말하기엔 어려운 목소리이다.
그럼에도 앞으로는 목소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예쁜 소리로 좋은 말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요즘 빨리 이걸 했으면 저랬으면 하면서 말이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지 많이 생각하게 된다.
최대한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뱉으려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온 적이 몇번 있긴 하다.
매일 일기를 쓰고나서 잠들기도 하지만 잠들기 전에 <~ 하고 싶다> 라고 계획을 하나에서 두개 정도 몇 가지 생각해서 이야기하면서 잠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잠들기 전에 오히려 게임을 하고 휴대폰을 만지고 난 후 잠들다보니 뭔가 스스로 생각 할 시간이 줄어들긴 했었다.
그러니 이 방법은 꼭 실천해보고 습관화 시키고자 마음 먹었다.
자기계발서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 사람에게는 행운이 다가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들은 후로는 최대한 내가 계획했던 것은 행동으로 옮기려하고 나에게 아직 다가오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내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앞으로 내 일을 위해서 좀 더 창의적인 생각들을 가져야 하는데 어떤 생각들을 해야하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이 책에서 답을 얻었다.
일과 전혀 관련되지 않은 색다른 취미를 가지라고 한다.
그러다보면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거라고 말을 한다.
솔직히 가지고 있는 색다른 취미는 스크래치 북을 스크래치하는 것인데 하다보면 목이 아프다는게 좀 흠이지만 말이다.
가끔 좋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니 더 열심히 취미생활을 해봐야겠다.
이 외에도 나에게 행운을 부르는 습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았고 나는 앞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이 습관들을 내 습관들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래서 멋진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