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한 줄 - 하루의 삶이 달라지는
이베트 제인 지음, 김민서 옮김 / 경성라인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하루의 시작을 혹은 마무리를 책으로 하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그 책이 기분 좋아지는 책,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짧게 읽을만한 것은 더 좋다. 아주 잠깐 읽다가 잠들거나 아침의 바쁜 시간을 짧게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다가 2016년에는 좀 더 부지런해지겠다고 다짐했던터라 책도 더 많이 읽고 하던 공부도 열심히 하리라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읽을 수 있는 말들이 필요했다.


마음 챙김, 명상으로 유명한 저자가 매일매일 읽을 수 있는 책을 내었는데 1월 1일부터 열심히 실천할 수 있도록 날짜까지 적혀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말을 읽었을 땐 나 역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굳은 다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날짜가 맞기 전 미리 읽어보면서 많은걸 느낄 수 있었다. 

1월에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계속 응원해주는 듯한 느낌이였다.

오히려 책의 뒷부분으로 가서 12월의 글을 읽는데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였다. 

복잡한 생각이 가득했던 12월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 지혜로운 생각을 하고 1월이 되기 전 더 열심히 2016년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내 마음을 위로하고 코끝 찡해지는 글도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2016년은 지혜롭게 그리고 후회없이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날짜별로 정리되어있어서 좋았고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 쓰여있어서 영어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읽다가 정말 맘에 드는 말을 발견했다. "Keep it simple" ! 

이 글을 마음속에 새기려고 한다. 절대로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 없다. 

이 책속에서 배운 것들은 잊지않고 내 마음속에 새겨지기를 바란다.

내가 언제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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