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의 열두 가지 선물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김나현 옮김 / 단한권의책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피터 래빗 이야기가 다이어리 속으로 들어왔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 그림이 가득해서 그런지 포근함이 느껴지는 비쥬얼이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피터래빗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시간날 때마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매달 쓸 수 있는 데일리도 있고 다이어리에 월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언제든 편하게 표시해서 사용할 수 있다.

3분의 2 정도가 스케줄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뒤에는 메모할 수 있는 파트가 있는데 예쁜 다이어리지 덕분인지 다이어리를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다이어리를 구경하다가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를 읽었다. 

손수건을 잃어버린 루시라는 꼬마가 티기 윙클 부인을 만나서 루시가 잃어버렸던 것들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던 이야기였다. 

요즘같은 날씨와 참 잘 어울리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티기 윙클 부인의 따뜻한 마음이 다이어리 속에서 퍼져나가는 듯 했다.


2016년을 위한 계획을 귀여운 피터 래빗 다이어리에 채워나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중간중간 담겨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에서 배울 수 있듯이 겸손한 마음으로 인생을 배워나가고싶다.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 채워지는 그런 다이어리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은 2015년도 내년을 미리 계획하며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다이어이를 채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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