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뺏는 리딩이 쉬워지는 방법 ! '시원스쿨 토익 Basic RC'

시원스쿨 토익 Basic RC ㅣ 시원스쿨 토익 Basic
정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5년 10월

토익 시험 공부할 때에 가장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리딩이다.

시험을 볼 때도 리딩은 시간소비도 가장 많고 가장 하기 싫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글을 읽어야만 풀이가 가능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빠르게 읽으면서 또한 글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내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파트이기도 하다. 뭔가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책을 펴보니 한 장으로 끝나는 토익 문법지도가 있는데 예문도 잘 나와있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특히 중간에 포함되어있는 토익신의 비법은 챕터를 시작하면서 미리 챕터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미리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챕터를 함축시켜놓은 예문들과 설명이 나와있다.

그리고 챕터 속으로 들어가면 문법이 소단원으로 잘 나뉘어져 있다.

잘게 나뉘어진 소단원은 특이한 형식의 문장들까지도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기출문제도 꽤 많은 양이 담겨져 있어 실전처럼 풀어보기에도 정말 좋았다.

설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출제문제도 많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시험볼 때 중요한 부분도 마지막에 정확하게 찝어주었는데 리딩은 특히나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하기에 어떻게 시간을 활용할지에 대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어렸을 때 부터 시험을 볼 때 리딩은 항상 본문보다는 질문을 읽었고 이건 모든 시험 유형에 다 포함된다고 생각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고 출제 문제유형도 정확하게 파악이 되어있어서 뒷부분에 있는 페이지를 읽으면 된다.

중요 포인트는 밑줄까지 그어져 있어 읽는데에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시원스쿨 토익 RC로 공부를 하면서 잠시 잊고있던 부분을 다시 떠올리기도 하고 문제 유형에 대해 많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한동안 공부를 손에서 놓고 있다가 이거가려니 조금은 힘들었지만 혼자서 책을 통해 공부를 하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는 가장 지루하고 힘든 파트라고 생각했던 것이 리딩이였는데 토익 RC 문제집을 통해서 포인트만 잡아서 읽으니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은 내려가는 듯 했다.

노력하면 안되는 것은 없으니 토익 RC로 더 열심히 포기하지 말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