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없다 - 일본 재계 순위 7위 마루한 한창우의 인생정신
주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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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냐고 묻는다면 저는 오히려 믿는쪽에 속하거든요 

그런데 제목에는 운명은 없다라고 말을 하고 있으니 처음엔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왜 없다고 말하는걸까 의문은 들면서도 거부감이 느껴졌었어요 

그런데 광고로 접해봤던 마루한이라는 회사의 회장이 한국인 이라는 이야기에 놀랐어요 

그런데 일본 재계 순위 7위가 마루한이라는 것에 한번 더 놀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분은 어떠한 삶을 사셨기에 운명은 없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성공하실 수 있었는지 말이죠 


그가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실하게만 일하면 학력보다 실력이 먼저라고 말하고 있어요 

일본이기에 가능했던 도전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오히려 도전하는 입장에서도 열심히 도전해보지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이라서 오히려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한창우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부자를 꿈꿔왔고 아직 이뤄지지 않았을 뿐 자신은 부자라며 반복하여 이야기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한창우 회장에게는 배움이 필요했고 왕복 8시간의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면서도 즐거웠으며 하루에 2시간만 자고 필사적으로 학업에 매달렸다고 해요 

이 정도의 열정이 되어야 하는데 제 자신에게 채찍질이 필요한 것 같이 느껴졌어요 


한창우 회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다 만날 수 있었는데 과감한 결단도 중요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 계시더라구요

성공하고싶다면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었지만 경영자의 스토리도 많이 읽었거든요 

그런데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경영자의 스토리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분은 마루한 한창우 회장이 처음인 것 같아요 

지금 16세의 소년이 일영사전 한권과 쌀 두되만 들고 일본으로 넘어간다면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까 싶더군요 

한창우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읽게 되어서 스스로에게도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 더 노력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다시 열정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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