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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
애플사랑(AAPL사랑) 지음, 저키 일러스트 / 사피엔테스 / 2026년 6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나는 주식을 전혀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본격적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른 계기는 없었고 마침 경제 상황이 주식을 시작하기 딱 좋았다는 판단이 서서 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나는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었고 공부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주식을 시작했고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이 책을 읽게 된 건 주식과 관련 없는 일을 하던 저자가 주식을 시작하면서 파이어족이 되었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어도 나는 아직도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것 같다.
우선 저자의 이야기는 시드 머니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어렸을 땐 1억 모으기, 10억 모으기 이런 말이 정말 돈을 벌기 시작하면 금방 모일 것 같은 마음도 있었다.
물론 현실이 아닌 건 어른이 되는 순간 바로 알게 된다.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돈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정기 예금을 유지해 왔었다고 한다. 물론 이것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주식에 대해 알게 된 이유는 삼성 계열사에서 일했떤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게 2004년이라고 하는데 ETF가 그 쯤 나왔던 것 같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펀드이지만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 처음 ETF를 들었을 때 이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한참 공부를 했었는데 그 당시엔 적었던 ETF 상품들이 지금은 1000개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저 시절부터 내가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된게 어딘가 싶다.
어쨌든 그 때 이후로 저자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인생 재무 계획 세우기를 했다고 한다.
앞에부터 이야기를 이어오자면 저자는 정말 꼼꼼히 하나하나 본인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왔던 것 같다.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선 아끼고 자금을 계속 모아왔던 것이다.
그렇게 배당주가 있는 주식에 투자를 했고 한국 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까지 보는 눈이 넓어진 것이다.
그렇게 주식에 대한 정보를 쌓아 온 저자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배당이 노동 소득을 넘지 못한다면 노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
꾸준히 해오던 주식으로 저자는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었다.
본인이 투자하는 종목에 대한 일기 혹은 기록 같이 남겨두는 것이 바로 그 포인트였다.
나 역시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 물론 지금은 종목의 수가 적고 내가 다 기억을 하고 있지만
몇 년 뒤라면 내가 이걸 왜? 하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난 후로는 내가 투자한 종목들에 대한 정리를 해볼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역시도 저자처럼 일을 하지 않고 자산을 계속 불려나가고 모을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도 할 생각이다.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