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면 몸에 배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필사책
한창욱 지음 / 빅마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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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꽤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거기에 더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자면 아마 그건 직접 써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읽는 것에다가 또 글씨를 쓰다보면 그게 더 깊숙히 내 머리와 마음 속에 새겨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래서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이 필사를 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 역시 책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와닿는 부분은 필사로 적어나가면 어떨까 싶어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어떤 글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나를 위한 글이 나왔다.

변화가 없이 매일이 똑같거나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하자는 글이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시작조차 하지 않았던 나에게 꽤나 자극이 되는 글이었다.

솔직히 알면서도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마음의 변화가 필요했는데 안하던 필사도 시작했는데 내가 못할게 뭔가 싶다. 

그리고 또 완벽하려고 하지 말라는 글이 있었다. 

그냥 시작해보고 아니어도 괜찮다 실패 할 수도 있지만 이미 해봤다는 것 자체가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에 큰 위로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필사를 시작해보니 좋았던 건 주 마다 매일 쓸 수 있는 글이 다 다르고 주제도 바뀌는데 생각의 종류가 많아져서 좋았다.

매일 같은 생각 혹은 변화가 없는 시간을 보내다보면 매일 생각하는 건 똑같다.

지루하다, 재미없다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이 책을 통해 필사를 하면서 생각의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18주 동안 매일매일 쓸 수 있는 필사책이기 때문에 읽고 또 읽고 또 쓰고 반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이렇게 쓰는 습관을 들인다면 생각에도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책을 읽는 집중도도 올라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했는데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인지라 생각이 많아졌는데 그걸 정리 할 수 있는 필사 습관이 생긴 거 같아서 기뻤다.

정말 연말까지는 꾸준히 필사를 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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