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장사 - 대박은 아니어도 폐업은 없다!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생존의 룰
박호영 지음 / 라온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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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어쩌다보니 요식업 관련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 

물론 본격적으로 하다가 지쳐서 지금은 조금 떨어져서 다른 일도 복합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요식업과 멀어질 수는 없다. 

왜냐면 결국 나의 결론은, 나의 꿈은 내가 내 장사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지 아마 5년 정도 지난 것 같다. 

아이디어를 짜보려고 하고 만들어보려 하기도 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내가 진실되고 잘 한다고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젠 마켓팅도 필요하고 결론적으로 내 가게가 살아남느냐의 기로에 서 있을테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내가 시작하기 전에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함이랄까. 

참 웃긴게 실패하지 않기 위함이란 말 자체가 조심성이 너무 많아서 나는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신경쓰인다. 

미리 공부한다고 나쁜 건 아니라고 본다. 


<생존장사> 이 책의 저자는 10년 넘게 요식업에 종사했었고 요식업 종사자라면 정말 힘든시기였던 코로나 시기에도 매일 줄을 세웠던 식당을 운영했다고 한다. 

이러니 내가 이 책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첫 장에서부터 이야기가 남달랐다. 열심히 해야하는 것 보다는 내가 어떻게 이 시장을 독점 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 말이다. 

그래서 생존계획서를 써야한다는 글을 봤다. 

그래, 모든 것은 준비가 필요하다. 그냥 장사를 무심코 했다가는 큰코 다칠테니 말이다. 

사실 코로나 같은 상황이 다시 안 올 거라고 장담 할 수는 없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장 변화를 잘 파악해야 한다.

사장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새삼 내 마음을 고쳐먹은 계기가 되었다. 

아직 장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예행연습을 많이 겪어왔다. 

다양한 요식업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그래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장사하는 사람의 태도인 것은 분명하다. 


솔직히 난 이걸 읽으면서 걱정만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고민도 했었다. 

내가 추구하는 것들이 더 늘어나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펼치기 전에 했던 생각들이 있었는데 책을 펼치고나서 오히려 내가 어떤 걸 계획하고 생각해야하는지가 확고해졌다.

타겟을 누구로 잡을지 다 잡아야하는지 욕심은 나니까 그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하다보면 나의 타겟팅은 너무 넓어진다.

근데 그렇게 할 필요 없이 내가 목적하고자 하는 타겟팅만 잡고 컨셉을 잡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사실 나는 가족이 아니라면 누군가와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아마 특히 내 일이라면 엄청나게 예민해 질 사람이라는 것을 전에 일하면서 직급을 가지고 있을 때 느꼈다.

혼자 가능 할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것, 혼자 운영 할 수 있도록 계획해보고 싶다. 

조금 바쁘다면 가족의 손을 잠시 빌리는 정도로만 해서 운영을 꿈꾸기 때문에 오히려 계획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뒤로 갈 수록 디테일한 설명이 이어진다. 

사실 내가 궁금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들이 다 담겨있다.

관련된 일이다보니 어려울 것도 없고 내가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생각만 하면 되다보니까 작년부터 미루던 사업계획서를 좀 제대로 작성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너무 고마운 지침서가 되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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