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 전2권 - 후쿠오카 Ι 유후인 Ι 벳푸 Ι 나가사키 | 기타큐슈, 2023-2024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전상현.두경아 지음 / 길벗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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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가을 10월에 부모님이 언니랑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다.

나는 일 때문에 갈 수 없지만 부모님이 오랜만에 여행 가시는 거라 그런지 신경이 많이 쓰였다.

내가 책을 보고 최근 후쿠오카는 어떤지 좀 알아보고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읽고 싶어졌다.

내가 후쿠오카를 다녀온지도 꽤 지나서 지금의 후쿠오카를 잘 알 수 없기에 공부가 필요했다.

가서 어떤걸 보고 어떤걸 먹어야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한 번 쯤은 다시 꼭 떠나고 싶은 후쿠오카라서 알고싶어졌다.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번은 테마 북이고 2번은 코스 북이다.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가볍고 얇게 구성되어 있어서 여행갈 때 직접 들고가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꼭 가야할 쇼핑 스폿, 꼭 먹어야 할 거리도 나와있었다.

가장 중요한건 유후인이었는데 나 역시 후쿠오카를 갔을 때 유후인까지는 가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꼭 유후인까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부모님은 유후인을 가시는데 먹거리가 많은 유노츠보 거리에 대한 설명이 가장 좋았다.

유후인 역에서부터 걸으면 쭉 약 70개의 상점이 있다니 이보다 좋은 구경이 어디있겠나 싶다.

지역 명물 먹거리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모츠나베가 그 중 대표였다.

부모님도 가시면 꼭 드셨으면 해서 책을 펼쳐 설명해드렸다.

그리고 후쿠오카에는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는데 나는 첫 여행때 그 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친 기억이 있다.

거기서 라면을 먹었어야 하는데 바보같이 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부모님은 꼭 드셨으면 해서 이 곳 역시 별표로 표시를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외에도 드러그 스토어가면 사야 할 것들 최신 필수템들이 많이 업데이트가 되어있었다.

구내염 패치라던지 더 좋은 비타민 약도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후쿠오카를 다녀온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서 부모님 다녀오시고 나서 내년에라도 후쿠오카로 떠나는 여행 계획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코로나가 끝나고 제대로 된 여행 한 번을 못했기 때문에 나 역시도 멋진 여행이 되기를 꿈꿔본다.

부모님도 책 가지고 즐거운 여행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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