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먹기를 멈추면 - 삶을 축제로 만드는 간헐적 단식의 비밀
제이슨 펑.이브 메이어.메건 라모스 지음, 이문영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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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다이어트에 너무 많은 관심이 생긴다.

그리고 먹는 것도 신경써야하고 움직임도 많아야 하니 이 여름 다이어트에 더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뿐이다.

그래서 내가 성공해왔던 부분들을 확인해보면 간헐적 단식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최근 너무 늘어져 있고 먹는게 너무 많아졌던 것 같아서 예민하게 신경을 써보려고 다짐을 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좀 더 마음을 다잡아보고 또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선 배고픔은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한다.

꼭 배고프다고 해서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이 배고픈 것은 조금 참으면 사라지기도 한다고 하니 그게 참 신기하다.

그리고 그게 배고프다고 해서 항상 먹어 줄 필요도 없다고 한다.

그러니 배고파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음식 중독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가장 심한 것들에 대한 리스트가 적혀있었는데 피자, 초콜릿, 감자칩, 쿠키, 아이스크림, 프렌치프라이, 치즈버거, 탄산음료가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메뉴들 중 하나인데 이런 것들을 끊어내기가 힘들다는 것 정도는 안다.

사실 한동안 아이스크림에 푹 빠져있었는데 여름에는 자제해야 할 것 같다.


간식도 끊어야 하며 우선 자신의 다이어트의 성과를 보려면 같은 옷을 입고 항상 전신 사진을 찍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기록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정말 꾸준하게 해나가야 하는 것인데 이런 꾸준함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배고플 때는 마트를 가면 안되고 먹으려면 작은 접시에 담아야 한다.

내가 먹고자 하는 것을 아주 조그마한 그릇에 담아서 나눠서 먹어야 한다.


앞으로는 이 부분들을 다 꼼꼼하게 체크해서 간헐적 단식을 완벽하게 하고싶다.

이번 여름엔 좀 더 다이어트를 해서 수영장에는 못가지만 또 내년을 위해서 내가 입고 싶었던 교복을 빌려 입고 롯데월드도 가서 사진도 찍고 싶기에 열심히 다이터를 해볼까 한다.

멋진 내 모습을 기대하면서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본다.

잠시 먹기를 멈춰야 한다. 가벼운 몸을 위해서 노력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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