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트푸드 다이어트 - 살 빼는 유전자를 깨우는
에이든 고긴스.글렌 매튼 지음, 우미정 옮김, 안지현 감수 / 스몰빅라이프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여름이 다가오니 편하게 먹던 나도 갑작스럽게 여름 옷을 다 입어봤다.

아무래도 이번 여름은 확실히 옷이 끼이는 것이 맞다.

다이어트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래서 책을 둘러보다가 서트푸드 다이어트라는 것을 봤다.

그냥 무작정 안먹고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 빼는 유전자를 만든다니 누구든 이 말에 혹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유명한 가수 아델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이라니 당연히 궁금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급한 마음이 이 책을 열었다.


그냥 굶는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몸에서 비축을 하려고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인간의 몸은 생존 본능이 있어서 굶어서 하다보면 자꾸 먹을 때마다 저장해놓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서 충족이 되었을 때 더 많이 비축하려고 하다보면 살이 찌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첫 3일간은 1000칼로리로 하루 음식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시작이 중요하지 않은가, 이 부분을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의 4일 동안 식단은 하루에 1500칼로리로 유지를 하되 서트푸드가 포함 된 두 잔의 녹즙과 식사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이 음식의 구성은 이 뒤에 설명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서트푸드의 얘기를 듣다보니 무리한 운동도 하지 않아야 하며 그렇지만 근육량은 유지시켜야 하고 또 먹을 건 먹어가면서 그렇지만 과식을 하지 않는 선을 잘 지켜야 한다.

물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도 금식을 하면서 하는 것 보다는 먹으면서 하는 것이 꾸준히 하기엔 알맞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트푸드의 목록을 쭉 읽어봤더니 그 동안 내가 먹었던 것들이 몇 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근 메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밀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커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녹차, 케일, 호두, 강황 등 다양한 것들이 있었다.

최근에 자주 먹는 메뉴도 있었지만 즐겨먹지 않는 메뉴들도 있었다.

이 서트푸드 리스트를 보고 잘 조합해서 요리를 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필요량 만큼만 먹어야 하는 것이지 서트푸드라고 해서 대량으로 먹는 것이 답은 아니다.

그리고 녹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녹즙을 만들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기계면 괜찮다고 하셨고 케일은 꼭 들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트푸드에도 들어가고 녹즙을 만들 때 본인이 원하는 녹색 채소를 넣으면 될 것 같다.


녹즙, 비건 요리, 일주일간의 양 조절만 잘 지켜내면 되는 것이고 그 외에도 서트푸드로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책 뒷편에 나와있으니 어떻게 만들어서 먹어야 할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조만간 시장에 가서 녹즙에 넣을 사과와 야채들을 듬뿍 사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녹색 채소를 많이 먹고 또 서트푸드에 포함된 음식들을 잘 먹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양 조절도 필요하고 적당한 근육량을 위해 운동도 적당하게 필요하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통해서 이번 여름 조금 더 멋진 몸매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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