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 - 진짜 진짜 쉬운
난희(표지희)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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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전이다.

너무 사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사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적으로 사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드로잉이였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있지만 요즘 모든 그림이 인정 받는 세상이기에 나 역시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잘은 못하지만 배워서 시작을 한다면 중간은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먼저 책을 펼치면 아이패드 드로잉을 위한 준비물을 설명해주시는데 몇세대가 어떤 제품인지 설명도 되어있으니 구입을 위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갈팡질팡 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냥 최신 버젼 혹은 좋은 것만 사기에는 나에게 조건이 안맞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구입에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애플 펜슬 그리고 보호필름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있다.

종이 질감으로 된 것이 있다고 하고 애플 펜슬 팁이 마모되지 않는 것을 잘 확인해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기 전부터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다.

그리고 어플, 브러쉬의 질감 등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드로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써는 엄청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 같다.


어플에서는 레이어 설정도 가능하니 그릴 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포토샵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이지만 사용법은 다르니 저자의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야채나 과일을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고 따라 그릴 수도 있으니 저자의 예시를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시를 따라서 그리다보면 금방 실력이 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예시 그림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사람 그림 그리는 부분은 기존에 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또 그 뒤로는 배경에 대한 그림을 배워볼 수 있다.

역시나 그림은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보는 시각이 나와 전혀 다른 느낌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티커 도안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각자 자신만의 스티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다 읽고나서는 벌써부터 나는 아이패드를 찾아보고 있다.

누가봐도 이렇게 매력적인 책을 보고나면 바로 구매하려고 찾아보지 않을까 싶었다.

앞으로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직접 이 그림들을 그려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어렵지 않게 기본적으로 시작을 해보고 따라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이라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진작에 시작해봤을 것인데 말이다.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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