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 -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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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이였던 것 같다. 고이케 히로시 작가의 책을 만나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내 눈에는 고이케 히로시 작가의 책이 보였다.

한 눈에 알아 볼 수 밖에 없던 것이 제목에서 우주님이라고 말하는 것과 그림체를 보자마자 알았다.

아, 그 작가님이다! 하고 말이다.

긍정적이고 또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또 새로운 책을 내셨다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운이 풀리는 행운 방법을 아주 짧게 1분 스파르타로 빠르게 가르쳐준다고 하니 꼭 읽고싶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감사하기였다.

내가 어떤 상황이던 어떤 감정이건 감사하기를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최근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스트레스는 늘어나고 불평과 불만을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이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그래서 불안하고 힘들지만 감사함을 외치는 것을 꾸준히 해야한다는 말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지내는게 조금은 힘들어졌어도 내가 건강한데 다른 것이 무엇이 필요하겠나 싶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해서 감사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책을 읽자마자 감사해야 할 것들이 늘었다.


그리고 먼 행복을 찾지 말고 가까운 내 행복부터 찾으라고 한다.

사실 그건 이미 전부터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최근엔 뭔가 먼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를 정말 재밌고 알차게 보내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리고 그게 적용이 잘 되어왔던 것 같다.

밝은 기분을 빨리 되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기분이 나쁘거나 안 좋고 우울 할 때는 최대한 빠르게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책에서 가장 나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말이 빈둥거리지말고 놀기라도 하라는 말이였다.

내가 요즘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말이 아닌가 싶었다.

평소에 운동을 그리 하고 싶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있고 잘 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도 오랜만에 푹 빠져서 해보고 몸도 많이 움직이고 그리고 또 신나게 먹을 것도 먹어보기도 한다.

최근 한 3년간 못하던 걸 실컷 즐기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이건 우주님의 말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책을 다 읽고나니 내가 최근에 얼마나 잘못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조금씩 내 행동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다시 한 번 책을 읽으면서 되새겨보았다.

앞으로는 더 잘 해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잊지 않고 궁증적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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