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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치 - 마음을 훔치는 기술
바네사 반 에드워즈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잘 하지 못했다.
어느 순간 나는 대인관계가 어려웠고 또 그게 다시 복구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금씩 사람들과 만나야 할 수 밖에 없다 보니까 점점 더 나는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들과 많이 만나게 된 이상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해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책을 펼치자마자 PQ 지수를 알아보라고 했다. 막상 해보니 나는 40점이 나왔다.
책에서 나온 점수 중에 최하위 쪽에 속해있었다.
청소년기부터 겪어온 일 탓에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우울증 까지 겹쳐서 왔었던 때가 있었다.
대인기피증이 있었을 때는 집 밖에 나오는 걸 무서워 했고 생필품인 물건을 사러가는 것 조차도 싫어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눈을 마주치라고 말한다. 사람과 대화 할 때 나는 어색해져서인지 자꾸 눈을 피하고 오래 쳐다보지 못하고는 했다.
항상 다른 곳을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눈을 쳐다보면서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말을 시작 할 때의 대화 주제도 중요하며 하지 말아야 할 말도 있으니 참고해서 말해야 할 것 같다.
당장에 이 부분을 적용시켜서 행동 할 예정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잘 맞춰주기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런 부분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는 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