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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에다히로 준코 지음, 송현아 옮김 / 북앳북스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작년에 도서관에서 정말 우연히 뽑아든 책인데요.
그때는 참 인상 깊게 읽어던 거 같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영~~ 별루네요.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가 동시통역관이 되고 환경칼럼니스트가 되는 과정입니다.
특이한 습관이 저녁 8시에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난다네요.
그래서 아침 7시까지 5시간 동안 공부하고 원고 쓰고...
시간 관리를 참 잘하는 건 배울점 인데 새벽 2시는 넘 무리네요.
저도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시간 관리를 잘 못해요.
그냥 저냥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네요.
의미 없이 버리는 시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까봐요.
작년 제 블로그에 리뷰를 섰던 내용입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와~~ 신기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저도 새벽 2시에 일어나기를 한번 해봤었답니다.
그런데... 습관이 안 되어서 그런 건지 낮에 너무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 했었는데...
저자가 동시통역관이 되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이 저자는 아침형인간이 아니라 새벽형 인간 인거 같아요.
시간 관리를 잘하는 건 정말 본받을 일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