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확장판에 나오는 제작 다큐멘터리는 재미를 넘어 감동적인 구석이 있다. 물론 충분한 재정적 지원과 동기 부여가 뒷받침 되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은 높이 살만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