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을 너무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그해 최고 재미있는 영화로 꼽을 만큼 - 이 영화 룩앳미를 놓칠 수 없었다. 이야기는 다소 두서없고, 지난번 영화보다 훨씬 시니컬해져 로맨스를 만끽하는 재미는 많이 사라졌지만, 일단 강추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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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1-13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거리를 올려 주시요요요요요요용~~~^^

sunnyside 2005-01-1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줄거리요. 에... 그게... 말하자면...
유명한 작가인 아버지와 그의 딸, 그리고 그의 딸의 성악 선생님이며 작가의 팬인 중년 여인과 이제 막 등단한 신예 작가인 그녀의 남편, 작가의 딸과 우연히 만나게 된 기자 지망생 청년이 서로 오해하고, 미워하고, 실망하다가 일말의 사랑과 희망의 싹을 찾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다시 한번, 사랑과 희망의 싹은 아주 작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