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시간부터 정확히 오늘 이시간까지 만 24 동안,

내가 읽지 않고 지운편지함으로 직행시킨 메일은 519 통이다.

돈 꾸어주시겠다고, 영어 공부 좀 하라고, 또는 조루 왜소증 고민 해결해주시겠다고(-.-) 메일 주신 모든 분들, 하루면 500 통, 한달이면 15000 통, 일년이면 흡~

날마다 밤마다 메일러 돌려주신 모든 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쫌 바빴어요.

그렇다고 내일 또 보내지는 말아 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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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09-23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큰 일 거리더군요. 짜증도 나고, FAX도 그렇죠. 그래도 FAX는 때로 화 풀이라도 하지만. 서니님은 너무 많이 노출? 되었군요.

sunnyside 2004-09-2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렇습니다. 스팸 메일 지우는게 일이고, 또 스팸인줄 알고 지웠다가 정작 필요한 메일을 못 받는 수도 종종 있어요. 아, 스팸의 홍수에서 벗어나고 시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