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시간부터 정확히 오늘 이시간까지 만 24 동안,
내가 읽지 않고 지운편지함으로 직행시킨 메일은 519 통이다.
돈 꾸어주시겠다고, 영어 공부 좀 하라고, 또는 조루 왜소증 고민 해결해주시겠다고(-.-) 메일 주신 모든 분들, 하루면 500 통, 한달이면 15000 통, 일년이면 흡~
날마다 밤마다 메일러 돌려주신 모든 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쫌 바빴어요.
그렇다고 내일 또 보내지는 말아 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