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두 2004-03-25  

안녕하세요...
초면에 실례지만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도 음치인지라... 앗, 실례... 그래도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넘 많아 소외당한 기분이 되는 이 땅에서 같은 노래를 비록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좋아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님이 제게 위안을 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답니다. 어제 이가 부러져 넘 속상했는데 님 글 읽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 좋은 글 남겨주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sunnyside 2004-03-26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쩌다가 이가... 제 친구도 넘어져서 이가 부러진 적이 있는데, 돈 마니 들더군요... -.-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구요. 좋은 노래 들으며, 위안 받으셔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군요. 얼마 전 뉴스에 보니 호르몬 땜에 여자가 봄을 더 탄다던데...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오후입니다. 물만두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