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1-31  

서니사이드님!
제가 거기 나간 게 무려 9년 전인데, 아직까지 그걸 기억하고 계시네요! 부끄럽습니다.
그 사람이 저 맞구요, 지금도 기생충을 우려먹으면서 살고 있답니다^^
역시 부끄럽습니다T.T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마태우스 2004-02-01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뒷얘기까지!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 9년... 참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청년은 어디가고 이렇게 아저씨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니, 가끔은 시간이 무서워요.

sunnyside 2004-01-3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알아뵈어서 죄송합니다. 실은 그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숙방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TV를 보고 있었거든요. 여자친구가 나가라서 해서 나가게 되었다는 뒷 이야기도 안답니다. (저는 왜 이런걸 다 기억할까요?) 벌써 9년이나 되었나요? ^^

마태우스 2004-01-3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존하겠다는 님의 결심, 훌륭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