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연필 2003-09-22  

선인장님
반가워요. 선인장은 가시가 많을텐데, 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기형도의 짧은 여행의 기록은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났던 대구백화점은 제가 사는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군요. 님의 짧은 이야기 고맙답니다. 가끔 와서 파적질할텝니다. …총총
 
 
선인장 2003-09-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쪽에 사시는 군요. "그다지"의 거리감을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여기에서는 꽤 먼 곳이네요. 먼 곳까지 와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