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있더라고. 세상에나!!!


뽀 강을 지도에서 찾아 봤었는데...


근데 번역자가 다르다. 네 명이나 되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이승수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8월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이승수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8월
















돈 까밀로와 뻬뽀네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김효정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8월

















돈 까밀로의 사계
조반니 과레스키 지음, 주효숙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조반니 과레스키 지음, 주효숙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의 양떼들
조반니 과레스키 지음, 주효숙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 힘내세요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주효숙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윤소영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의 작은 세상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주효숙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돈 까밀로 러시아 가다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음, 이승수 옮김 / 서교출판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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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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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해 독특해.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I prefer not to...


제목을 이렇게 바꾸는 게 더 좋겠다.


대학 때 영어 시간에 제목이 "하숙집"이었던가? 영어 단편 소설 배웠는데, 그래서 이 소설이 말하려는 게 뭐냐고, 주제가 뭐냐고 물어서 교수님이 난감해 하셨다. 학교 교육 탓인지 소설에서 반드시 주제 뭐 그런 걸 찾으려고 했던 거지.


의미가 없고 주제가 없으면 어때. 그런 생각 안 하면 뭐 어때. 그냥 소설을 소설로, 이야기로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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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자수 수업 - 계절을 수놓는 시간 꽃 자수 수업 시리즈
이연희 지음 / 나무수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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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진만 보고 반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더라구요. 설명이 정말 잘 돼 있어요. 하지만 정말 정말 초보자는 그래도 부분 부분 이해하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


학생 때 생각해 보니까 빈칸을 꼼꼼하게 채우는 한국 자수는 썩 맘에 들 만큼 잘하지 못해서,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예뻐서 언젠간 한두 개쯤은 해보고 싶어요.


꽃 사진은 없고 자수 사진만 있는데 모르는 꽃이 태반이라서 이름과 자수만 보고는 이게 무슨 꽃인지 거의 모르는 건 흠.


채송화가 제일 좋았어요. 원래 꽃 자체가 색도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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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책을 읽은 지 하도 오래 돼서 책을 읽는 게 힘들다. 만화책을 사놓고도 뜯지 않을 정도니까. 책 읽는 것도 습관이란 말이 이해가 간다 정말. 


그래서 책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글씨가 적은 책부터.




알라딘 글쓰기, 스페이스바 띄어쓰기 오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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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샤를 페로 지음,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송의경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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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그림책이 아니네. 어른용이다. 어쩐지 어린이 서가가 아닌데 그림책이 있다 했어.


읽은 지 오래 됐다곤 해도, 장화를 신었다는 것 빼고 무슨 줄거리인지 나머지는 몽땅 까먹고 있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맞아 그런 내용이었지 했다니까. 그만큼 장화 빼곤 인상 깊은 내용이 없었나 봐. 뭐, 지금 봐도 사기 친 얘기.


샤를 페로 이전에 이미 책으로 나왔던 얘기고, 다만 페로가 처음으로 고양이에게 장화를 신겼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 책을 처음에 낼 때 아들 이름으로 냈는데, 샤를 페로 말고 그 아들이 썼다는 견해도 여전히 있다고 하네.


잘 팔릴 것 같지 않은데 왜 굳이 이 책을 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가 그렇게 매력적인 동화도 아닌데.


그림은, 자세히 봐도 장화 신은 걸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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