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6 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10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199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악보를 보며 6권 CD 연주를 들어보니 좀 웃긴 게 있네요.

한 곡에 도돌이표가 두 번 들은 거, 예를 들어 헨델의 소나타 3번 바 장조 2악장 같은 경우. 앞에 있는 도돌이표는 지킵니다. 하지만 뒤에 있는 도돌이표는 안 지켜요. 도돌이표가 두 개 든 곡을 전부 이런 식으로 앞에 나온 도돌이표만 지키며 연주하네요. 악보가 틀린 건 아닌 것 같고, 웃기잖아요.

그리고 헨델의 소나타 3번 바 장조 3악장에서, 맨 뒤에 겹음 뒤에 나오는 슬러, 악보엔 트릴이 없는데 연주할 때는 트릴 있는 걸로 연주하네요.

스즈키 6권은 악보가 밑으로 막 밀려서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밑에는 여백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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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치크 활쓰기 1권 (Op.2-1)

4번의 변곡 3번

참 이상해. 세프치크는 집에서보다 거기서 더 잘 되고 레슨 받을 때 더 잘 된다. 웃겨 정말. 그래도 4분음표 온활 써가며 스타카토 하는 건 어렵다. 더구나 속도가 ♩=50으로 느린걸.


호만 1권

37번 인형의 자장가

맨 밑에 있는 4분음표 4개 슬러는 음이 깨끗하게 나질 않는다. 맘에 안 들어. 제1바이올린보다 제2바이올린이 더 쉬운 것 같다. 셋째 줄 다섯째 마디에서 파라 슬러의 라는 4번 손가락 말고 그냥 0번으로 할 것.

37번 셋째 줄에 시 플랫이 달려서 영어 악보를 확인해 봤는데 거기엔 시 플랫이 없다. 그래서 이거 갖고 선생님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선생님은 플랫이 달린 게 음이 맞다고. 다장조만 나오다가 갑자기 플랫이 달린 게 이상하긴 하지만 세광에서 난데없이 플랫을 붙인 걸 보면 이유가 있으니 붙였겠지. 내가 가진 게 세광 거보다는 오래된 악보일 테니 틀렸을 수도 있고, 시 플랫을 붙이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지.

다음엔 43번까지 연습해 오기. 43번은 두 줄 모두 연습. 근데 43번은 시노자키 1번에 있던 거다. 그때 제목은 물레방아였는데 활쓰기가 좀 다르다.


스즈키 2권

반주 악보를 깜빡하고 두고 가는 바람에······.

브람스의 왈츠.

첫 줄 셋째 마디에 있는 꾸밈음에 대한 지적. 앞의 도 음이 세고 꾸밈음은 살짝 들려야 하는데 난 반대로 꾸밈음이 더 세게 덜린다네. 선생님의 시범 연주를 들으니 알겠더라구.

헨델의 부레.

크레센도나 포르테가 나오면 활을 크게 써서 소리를 크게 했는데, 그것과 함께 활도 검지손가락을 써서 세게 눌러줘야 한단다. 소리의 굵기라고 했었나 뭐 그랬던 것 같네. 활만 크게 쓰는 걸로는 부족하다고 하네. 오른손에 힘을 빼고 선생님이 내 손을 잡고 직접 활을 눌러 해 봤는데 누르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내가 그 힘으로 연주하면 소리가 꽥꽥거릴 것 같다. 바이올린 줄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다. 내가 바이올린 배우는 데서는 내가(나만) (거의) 가장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큰 편이라서 좀 신경이 쓰였는데 내 소리가 큰 게 아니었던 거다. 어쨌든 이거 다시 연습.

이 날은 새로 온 사람이 몇 사람 있어서 좀 정신이 없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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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2010-07-2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기 잘못아셨는데요 바이올린줄이 오래버티지못한것은요 습기가있어서그래요 바이올린줄에 습기가있으면 금방 끊어진답니다. 그런걸 방지하기위해서는 물수건으로 일주일에 2번씩(월목으로 하시는게 좋씁니다.)닦아주시던가 '물먹는 하마'를 사서넣어주신는게 좋습니다.(교수님이그러심....)

sulfur 2010-07-27 03:16   좋아요 0 | URL
그게 아니라, 힘을 많이 주니까 줄이 금방 닳는다구요. 소리가 나빠져서 몇 달마다 줄을 바꾼다길래요.
그런데 줄을 물수건으로 닦아도 되나요?
 
철학 VS 철학 -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대 철학
강신주 지음 / 그린비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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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직역)한 책인 줄 알았는데 직접 쓴 거군요. 내용은 어떨지 몰라도 문체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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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중 - 유년동화
김동성 그림, 이태준 글 / 한길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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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은 그린 분이 상상으로 그려 넣으신 듯. 슬프게도 원작엔 그런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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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지구 산하 지식의 숲 4
니콜라 바버 외 지음, 김인숙 옮김, 고현덕 감수 / 산하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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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진 자료가 풍부하고 최신 자료라는 게 이 책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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