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TV 2011.2
아스타TV 편집부 엮음 / BONSAE Media(월간지)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JYJ, 얼굴이 되게 크게 나온 사진이 여러 장. 거의 실제 얼굴이랑 크기가 같을 것 같던데.

이번 아스타TV 2월호는 편집자의 글이 더 눈에 띕니다.

“최근 한국 가수들의 일본어 앨범 발매 러쉬를 지켜보며......”

국내 시장이 이렇게 작은 상태에서 한국 가수들의 일본어 음반 발매는 결국 OEM, 한낱 납품업체가 되어 버릴 위험이 크단 얘기.

정체성, 중요하죠. 한국 노래, 한국 드라마에는 한국인이 나온다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어라는 요소도 중요하니까요.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게 매력이니까요.

일본 시장을 노리고 그 취향에 맞게 만든다면, 엄밀히 따져 그게 한국 상품일까요? 그것도 과연 문화상품일까요? 오로지 상업상품이 아니라? 내용과 별 상관없이 일본 관광지가 나오는 드라마 같은 건 참....... 한두 편도 아니고.

이런 잡지 살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실 몇 번 사지는 않았음) 2월호에 실린 것도 사진은 그냥 그래요. 차라리 팬들이 찍어 올린 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은 거 말고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더 좋거든요. 그런데도 또 산 건 뭐냐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